연구실생활

[주방통신] 2월 선물목록 2탄

조회 수 483 추천 수 0 2017.03.02 22:02:30

20170302_174609.jpg


1월과 2월에 걸친 1탄에도 불구하고 2탄의 2월 주방 달력에도 선물 주신 분들의 이름과 선물 목록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습니다.~!! 

이번 달 선물에 저희 공동체 분들의 뱃속에는 봄기운이 포만감 충만 했습니다.

 

인간비타민 영실 쌤께서 피마자 나물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몹시 생소한 이름이지만... 실로 어깨춤이 일어나는 맛이었습니다!

 

하얀 쌤의 메추리알 조림은 많은 분들에게 행복으로 다가와 즐거움으로 남았습니다! 오징어채 무침은 정신차려보니 빈 통만이...

 

윤숙 쌤! 인기메뉴 구운 김을 무려 5봉이나 선물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성씨에 김이 제일 많은 걸 보면 정말 김은 사랑받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웃은 분들만 돌을 던져주시길.)

 

유미쌤!! 이번에도 주방선물 여왕님이십니다! 역시 으마으마 하게 선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묵나물, 무나물 ... 세상에 제가 수유너머에 오면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런 맛있는 나물들을 많이 접하면 과연 美味의 세계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것인가..

타파스, 찹쌀밥, 뱅쇼, 환상의 오픈 샌드위치 크으.. 공동체 분들을 환상의 세계로 직행!

그린 커리에 얌운센!! 저만 처음 먹어 보는 거였습니까? 많은 분들도 그랬으리라... 요즘 요리로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수용 쌤이 집에서 직접 해오신 묵은지 볶음! 효영 쌤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다는 후설이... 진미채는 정말 수유너머 공동체 분들의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단골메뉴입니다! 정말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스릉해여..

 

유독 많이 오신 날에 굶주린 영혼들을 백화수복, 키위, 부르스케타? 귤, 치즈, 뱅쇼 등등 수많은 선물들로 배 따숩게 만들어주신 영실쌤, 해진쌤, 아정쌤, 하얀쌤, 윤숙쌤, 유미쌤 등등... 미쳐 적지 못한 분들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른 날에 유미쌤, 최수정쌤, 윤숙 쌤, 영종쌤 등 귤,배,수정방,스바스리갈,돼지고기 등등.... 아름다운 보시普施를 해주셨습니다... 

 

진경 쌤이 요즘 금치라고 불리는 김치를 선물해주셨습니다. ㅠㅠ!!

 

푸코세미나의 승진 쌤이 간식을 많이 사다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당~~

또 장한길 쌤이 이마트가서 독일 수제 밀맥주 5리터를 투척해주셨습니다.

 

영진 쌤은 시금치 커리의 모든 재료, 버섯구이와 애플망고디저트를 모든 재료를 사다가 특식을 해주셨어용~ 요즘 머리 긴 쉐프 한 분이 공동체를 드나든다는 소문이 있죠?ㅎㅎㅎ

 

기부천사 유심 쌤이 까페별꼴 기부 품목 .... ..! 톳 등등을 몰래 투척하려다 미라 쌤에게 발각되었습니다..

 


이상 적히지 못한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ㅠㅠ. 선물 주실 때는 꼭 몰래 놓고가지 마시구!! 적어주세요~! 끝으로 오글거리셨거든... 감당해주시길 바랍니다. 워낙 앞의 주방통신이 잘써서 부담이 쬐에에에끔 있었습니다. 이상 주방통신을 마칩니다! 그리고 3월 주방 달력도 많이 참여해주세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우리는 ‘위안부’ 협상 타결이 무효임을 선언한다! 수유너머N 2016-01-08 1722
공지 [수유너머 104 오시는 길] file [2] 수유너머104 2013-09-16 27599
1094 [주방통신] 3월 선물목록 1탄 file [6] 고산 2017-03-17 767
1093 홈패션 원단 구해여^^ 짜투리도 좋아영!!! file [7] 하얀 2017-03-14 664
1092 [주방 봉다리 없애기 작전] 빈병과 저장용기를 구합니다. file [8] 일상다반 2017-03-11 623
1091 [일상다반] 오늘 저녁 탄핵인용기념 특식 있습니돠~~ file [3] 카본 2017-03-10 662
1090 [박근혜탄핵 긴급비상농성] 지금!!@광화문&안국역5번구 농성장+subiectum,diaspora 등등 비상농성 2017-03-09 570
1089 노들야학 들다방<시 읽는 시간>상영회_3월9일 저녁 7시 file 효영 2017-03-09 581
1088 [주방통신] ‘시를 읽는 시간’ 공동체 상영회 앞선 특식타임! file [1] 고산 2017-03-08 554
1087 바닥 수평작업 좀 찾아봤습니다. [3] menestrello 2017-03-08 1030
1086 [화석의 여름-김시종 시에 부쳐]고윤숙 전시회 및 시 낭송회에 초대합니다. file 아노말리에 2017-03-08 581
1085 [일상다반] 김치좀 나눠주세요~~ [5] 일상다반 2017-03-06 574
1084 3월 식권이 발행되었습니다~~ [1] 카본 2017-03-06 394
1083 [요가] 아침반 시작합니다. [6] menestrello 2017-03-06 571
1082 수유너머104의 새로운 홈피에 관해 의견 받습니다. [5] menestrello 2017-03-03 736
1081 혹시 집에 안쓰는 둥그런 피자팬 있으시면 선물주세요~~ file 일상다반 2017-03-02 457
» [주방통신] 2월 선물목록 2탄 file 고산 2017-03-02 483
1079 3월 주방 달력을 채워주세요~~ [1] 일상다반 2017-03-01 379
1078 또하나의촛불 보리수 2017-02-27 369
1077 하얀색 넷북 찾습니다. [1] 지영 2017-02-27 439
1076 [주방 통신] 후라이펜 선물을 받습니다~ file [8] choonghan 2017-02-21 759
1075 [주방통신]2월 선물목록 1탄 file [1] 효영 2017-02-09 371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435 수유너머 104 / 전화 (070)827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