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생활
1월과 2월에 걸친 1탄에도 불구하고 2탄의 2월 주방 달력에도 선물 주신 분들의 이름과 선물 목록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습니다.~!!
이번 달 선물에 저희 공동체 분들의 뱃속에는 봄기운이 포만감 충만 했습니다.
인간비타민 영실 쌤께서 피마자 나물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몹시 생소한 이름이지만... 실로 어깨춤이 일어나는 맛이었습니다!
하얀 쌤의 메추리알 조림은 많은 분들에게 행복으로 다가와 즐거움으로 남았습니다! 오징어채 무침은 정신차려보니 빈 통만이...
윤숙 쌤! 인기메뉴 구운 김을 무려 5봉이나 선물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성씨에 김이 제일 많은 걸 보면 정말 김은 사랑받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웃은 분들만 돌을 던져주시길.)
유미쌤!! 이번에도 주방선물 여왕님이십니다! 역시 으마으마 하게 선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묵나물, 무나물 ... 세상에 제가 수유너머에 오면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런 맛있는 나물들을 많이 접하면 과연 美味의 세계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것인가..
타파스, 찹쌀밥, 뱅쇼, 환상의 오픈 샌드위치 크으.. 공동체 분들을 환상의 세계로 직행!
그린 커리에 얌운센!! 저만 처음 먹어 보는 거였습니까? 많은 분들도 그랬으리라... 요즘 요리로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수용 쌤이 집에서 직접 해오신 묵은지 볶음! 효영 쌤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다는 후설이... 진미채는 정말 수유너머 공동체 분들의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단골메뉴입니다! 정말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스릉해여..
유독 많이 오신 날에 굶주린 영혼들을 백화수복, 키위, 부르스케타? 귤, 치즈, 뱅쇼 등등 수많은 선물들로 배 따숩게 만들어주신 영실쌤, 해진쌤, 아정쌤, 하얀쌤, 윤숙쌤, 유미쌤 등등... 미쳐 적지 못한 분들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른 날에 유미쌤, 최수정쌤, 윤숙 쌤, 영종쌤 등 귤,배,수정방,스바스리갈,돼지고기 등등.... 아름다운 보시普施를 해주셨습니다...
진경 쌤이 요즘 금치라고 불리는 김치를 선물해주셨습니다. ㅠㅠ!!
푸코세미나의 승진 쌤이 간식을 많이 사다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당~~
또 장한길 쌤이 이마트가서 독일 수제 밀맥주 5리터를 투척해주셨습니다.
영진 쌤은 시금치 커리의 모든 재료, 버섯구이와 애플망고디저트를 모든 재료를 사다가 특식을 해주셨어용~ 요즘 머리 긴 쉐프 한 분이 공동체를 드나든다는 소문이 있죠?ㅎㅎㅎ
기부천사 유심 쌤이 까페별꼴 기부 품목 .... 또..! 톳 등등을 몰래 투척하려다 미라 쌤에게 발각되었습니다..
이상 적히지 못한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ㅠㅠ. 선물 주실 때는 꼭 몰래 놓고가지 마시구!! 적어주세요~! 끝으로 오글거리셨거든... 감당해주시길 바랍니다. 워낙 앞의 주방통신이 잘써서 부담이 쬐에에에끔 있었습니다. 이상 주방통신을 마칩니다! 그리고 3월 주방 달력도 많이 참여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