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생활

지난 주 토요일, 연구실 강당에서 서비센터 회원 워크숍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수유너머R에서 박카스 님, 강정에서 투쟁놀이하고 있는 다다희도 참여해주셨어요.

연대를 가로 막는 네 가지 일상의 사례를 조별 토론해서 '총화'하고 

이어 인권교육센터 '들'의 한낱 강사님이  강연을 해주셨는데, 흥미진진 살이 되고 피가 되었어요.

저 모든 게 재밌을 수 있었던 건 앞풀이 시간에 한 게 임 덕분이었다 생각합니다.

일정 중에 게 임이 있는 줄 몰라서 연구실에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많이 시끄러우셨죠? 

죄송죄송. 여하튼 저 게 임방법 꼼꼼히 적어두었어요. 나중에 해봐요 우리.

 

참, 후기 때 참고하려고 자료집을 챙겨두었다가 잃어버렸어요. 

맨앞에 이름 써놓았으니 혹시 제 자료집 가지고 계신 분은 다 읽으시고 돌려주세요;;

다음은 이번 주 토요일 서비센터 후원주점 소식입니다. 연구실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티켓을 사주셨어요. 감사감사

하지만 아직 많은 티켓이 남았다는 것... 유심에게 물어보시고 마이 후원 해 주시기를... 


News Letter - July

7월은 서비를 팍팍 밀어주는 달

눈 먼 시대, 오감이 트이는 자리

노래가 있는 밤, 베짱이들의 난장

지역과 노동, 생활이 만나는 곳. 서비를 움직이는 힘이 되어주세요

-나의 현장, 동네에서 시작하는 누구든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흩어지고 조각나서 잠, 일, 술만 남은 삶을 모아내고 복원하는 대안적 활동
-비정규노동자들과 공감하고 연대하면서, 곁에 있는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운동

마늘밭에서 : 누구도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

좌충우돌 철부지들의 자본주의 엿먹이기 4

하루 세 끼 먹고 사는 것은 누구나 비슷할텐데, 내 입으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도무지 아는 것이라곤 없었던 내 삶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수국의 계절, 혁명의 계절

하림의 도쿄생활기 9

"데모를 함으로써 사회를 바꾸는 일은, 확실히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데모를 함으로써 일본 사회가, 사람이 데모를 하는 사회로 바뀌게 되는 거니까요." - 가라타니 고진, 도쿄 신주쿠 '원전 멈춰라 데모!!!!' 연설 중(2011.09.11)
도쿄 생활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서비 소식지를 쓰게 된 덕분에 게으른 제가 그래도 보고 들은 걸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정말로 고맙습니다.

010-구이팔팔-4088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444-943666 강양미

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http://cafe.naver.com/voice2008 가입과 후원을 기다립니다






지역과 노동, 생활이 만나는 곳.
서부비정규노동센터를 움직이는 힘이 되어 주세요!
 
 
-나의 현장, 동네에서 시작하는 누구든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흩어지고 조각나서 잠, 일, 술만 남은 삶을 모아내고 복원하는 대안적 활동
-비정규노동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연대하면서, 곁에 있는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운동

 
 날짜: 7월14일(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 장소: 6호선 역촌역 4번출구 광명애드컴 4층
 
-문의: 010-구이팔팔-4088 빨간거북
-후원: 우리은행 1002-444-943666 강양미


후원주점장소
<iframe src="http://mapview.naver.com/view?mid=cf01684098&type=map" width="400" height="300"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서울 은평구크게보기 | 길찾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우리는 ‘위안부’ 협상 타결이 무효임을 선언한다! 수유너머N 2016-01-08 1721
공지 [수유너머 104 오시는 길] file [2] 수유너머104 2013-09-16 27598
554 “국화 한 송이가 ‘두 개의 문’ 관람권” 기사 [4] 아샤 2012-07-26 2995
553 [서부비정규노동센터] 교섭 깨먹은 재능교육, 수박깨기로 응징하자! (이번주 금욜) file 유심 2012-07-24 3490
552 삼성물산과 수자원공사는 모래를 돌려놔라!!! file 은선 2012-07-21 3590
551 "티켓은 국화 한 송이"--<두 개의 문> 무료상영회에 초대합니다. [51] 솔라리스 2012-07-20 4897
550 김경만 감독의 <미국의 바람과 불> 시사회 가고싶으신 분, 신청하세요! [13] 수유너머N 2012-07-20 3815
549 생활공간+주방사용에 대한 몇 가지 [5] 쿠다 2012-07-19 47412
548 [클래식 음감회] 7.21 음감회 구상을 위한 모임 + 교회음악 감상 file [5] 지훈 2012-07-19 3546
» 토요일 서비 후원 주점 [ 추ㅣ한 말들의 ㅅㅣ간 ] 알려요~ 유심 2012-07-11 3926
546 변방연극제 초청작 ‘모-래’ 보러오세요 file [41] 은선 2012-07-10 5641
545 [들불-!] 장애인극단판+류세이오 류 <공상의 뇌> 보러 오세요-. :) file [1] 급진달팽이 2012-07-10 3770
544 6월 선물목록입니다~ 지훈 2012-07-09 3451
543 [Rock] 락음악 들을까요? [7] 타조 2012-07-09 3017
542 시민들과 함께 떠난 ‘청계천 오염 여행’ [3] 은선 2012-07-08 3278
541 [서비센터] 회원워크숍 "다시, 연대의 조건을 묻다" 이번주 토요일 낮 연구실 강당에서~ file [2] 유심 2012-07-03 3113
540 혹시 연구실에서 이 책 보신분... file 아샤 2012-06-30 3390
539 리슨투더시티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전시 놀러오세요 file 은선 2012-06-29 25258
538 [서부비정규노동센터] "6월은 재능교육 묵사발 내는 날" 준비물은 양념장과 맛난 묵^^ file 유심 2012-06-22 5024
537 현병철이 인권위원장 연임되면 안 되는 40가지 이유 [1] 아샤 2012-06-20 2799
536 <두 개의 문> 리뷰 리를빅 2012-06-20 3108
535 쌍차행진~ 은선 2012-06-16 31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435 수유너머 104 / 전화 (070)827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