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안내
[맑스주의의 새로운 전선들 : 현대 정치철학과 맑스주의의 만납과 어긋남]
다섯번째 강의 공지 입니다.
지난주 제가 강사님께 제대로 묻지 못해 잘못된 공지가 나갔었죠;;
이번주는 확실히 하고자 확답을 받았읍죠. 지난주 못한 이데올리고와 욕망입니다.
공지는 지난주껄 재탕... 합니다ㅎ
이번주에는 "이데올로기와 욕망" 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강의 인터뷰와 수업 중에도 간간히 말씀하셨지만,
특히 욕망에 대해 한번 논해보고자 하셨지요. 맑스주의의 핵심은 계급투쟁과 역사유물론이고, 역사유물론은 물질적 생활과 함께
인간학적 조건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거 기억들 나시죠? 인간학적 조건으로 정동affect라는 개념이 이데올로기와 함께 맑스주의와
어떤 쟁점을 만들수 있을까요? 사뭇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럼 affect가 뭐냐? 정동? 감응? 사실 들어온 말이다 보니, 더더욱 헷갈리죠. 번역서마다도 다르고..
아래 링크는 신견식 번역가님이 정동에 대해 현대시학 8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어떤 철학적인 논의보다는 번역어의 용례나, 어원에 대해 정리한 글인데,
우리 수업의 핵심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그래서 정동 affcet이 뭔데?"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재밋을것 같아요.
https://www.facebook.com/waga.jabal/posts/10208808073393570
강의는 11월 4일 금요일 지난주와 동일한 시간과 장소 (저녁 7시 30분 수유너머n 4층 강당) 에서 진행됩니다.
강의안도 지난주와 같이 수업 전 배부해드릴거구요. 별다른 준비물은 없습니다.
우리의 강의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간식당번은 이민선, 오승은, 김민서 선생님들 이에요.
(*간식당번은 십오분 정도 일찍 오셔서 간식 세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금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