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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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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4 


제6회 국제워크숍 유체도시를 구축하라



3.11 이후 혹은 형이상학적 투쟁의 시대


 

 오늘, 또 여기까지 많은 분들 찾아와주셔 감사합니다.


 3.11이란 엄청난 문제입니다.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저도 뉴욕에서 오큐파이, 혁명 등을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매일 아치 일어나면서 3.11만 없었으면 얼마나 간단했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전에는 물론 혁명, 세계변혁등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었고, 거의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있는데, 여기에 엄청난 일이 더 끼어들었다 생각했죠. 이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2011년, 작년 후쿠시마 3월 사태이후 저는 깜짝 놀라 뉴욕 친구와 함께 웹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여름쯤부터 오큐페이션 낌새가 생겨 거기에 신경을 쏟게 됐죠. 뉴욕 맥락에서는 몇 번 말했지만 항의, 세계변혁의 햇살이 비쳐든 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2011이라는 걸 제게 있어 0년으로 생각합니다. 그 0에는 극단적 절망과 극단적 희망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이걸 생각할 때도 아마 제가 뉴욕에 살고 있어서, 일본에 살지 않아서, 만일 일본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는 정도에 그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여기 일본에 사는 3명의 친구도 있으니 이후 논의를 통해 더 천천히 말하고 싶어요. 오늘 희망이랄까, 3.11 이후의 한국-일본 연대는 어떻게 가능할지. 레닌이스트, 아나키스트, 아우토노미스트, 반원전운동, 반핵운동가를 통한 한, 미, 일 3.11이후의 국제연대는 어떻게 가능할지 얘기했으면 합니다.


 3.11 이후에 대한 운동의 대응, 물론 반핵, 반원전운동은 계속돼 왔고, 미국, 세계적으로 부흥하고 있어, 훌륭한 일입니다 이건. 하지만 지금까지의 온갖 운동이 이 사태뿐 아니라 정부, 자본 모두 3.11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 아무도 모르는 게 아닌가 하는 직감이 있어요. 큰일이 일어나고 만 것이고, 이것이 일본 민중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다는, 그 일상생활은 아마 점점 더 세계에 퍼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 속에서 권력과 대결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전 3.11 이후란 솔직히 거의 원전 문제 같은 걸 생각해본 적이 없고, 하나 관심 가져 본 적이 있는 건 미국의 반원전 운동. 70~년대 이후, 신좌익 운동의 큰 모멘트가 있었고, 여기에는 여성이 많이 관여 해 수평적 관계 속에서 운동이 일었죠. 하지만 이건 특수 운동이고 전면적 운동은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 해 왔습니다. 하지만 실상 원자력이란 무지막지한 것이란 걸 알게 됐어요.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모르지만, 일본에 있어 방사능 노출된 생활 말고라도, 현실적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정지시킨다는 것은 가능한지, 그리고 세계 내 원전 폐기물을 처리하는 문제, 그리고 핵무기의 세계적 편재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천문학적 수치의 세월이 필요하다고 하죠. 이 시간이랄까, 원자력의 문제를 생각하면 이 시간의 문제, 무한이라 할 순 없어도 무제한의 시간에 대응해야만 합니다. 원자력은 물론 자본주의에 의해 구동되고 있는데요, 자본주의의 시간이란 기본적으로 눈앞의 이윤에 집중, 끝없이 위기를 맞이하는 체제입니다. 자본주의는 원전을 자꾸 만들고, 그 이익과 함께 국가는 핵무기를 만듭니다. 그러면 자본주의의 시간적 사이클과 핵, 원전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끝없이 어긋나고 맙니다. 이 어긋남 속에 묵시록적 위기가 감춰져 있고 또 확대 돼 갑니다. 이것들에 어떻게 대응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기본적으로 미국/유럽 친구들, 아나키/반자본주의자들 그룹은 어쩐지 이 일에 민감하게 반응해주지 않아요. 예외도 있죠. 프랑스, 독일 반자본주의자들은 작년 11년 커스터 트레인(핵폐기물을 프->독, 독->프로 움직이는 기차)을 멈추기도 했죠. 한국에서도 타르낙 운동가들의 얘기를 들으신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도래할 봉기-라는 글을 씀. ) 또 미국에서는 그린 아나키, 에코 아나키 들이 부분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중요하고, 항의 저지도 중요하지만, 아나키에게 있어 반원전 문제는 방사능 오염 속에서 상호부조적 관계성, 아래로부터의 정치, 아래로부터의 조직화 통해 방사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냐란 문제를 갖습니다. 이는 아마 반권위주의적 정치학에 있어 반원전 운동의 최대 문제가 될 거라 봅니다. 핵, 원전 문제를 해결/처리하기 위해서는 극한의 인간의 능력, 기술 등이 집중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아래로부터의 조직화, 정치를 통해 처리할 수 있나. 이것들 자체가 이러한 문제, 절대 필요성 자체가 (좀 이따 말씀 드리겠지만,) 원자력국가라는 것의 통치/지배의 본질은 아닐지. 그런 것이 운동에서 문제로 있습니다.


 제게 3.11이란 극단적 재해이자, 몇몇 계시를 주었습니다. 먼저 제1의 계시란 오늘날 권력과 지배의 본질. 책임이라는 문제를 통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 밖에서 본 관점인데요, 3.11 이후의 정부, 전력회사, 언론의 대응을 보면 책임 있는 자가 책임지지 않는 혹은 책임질 수 없게 된 연관성을 형성하고 있잖나 생각합니다. 정부, 전력회사, 은행, 언론이 서로 인맥, 돈줄을 공유, 책임을 서로 전이하고 있는 상태인 겁니다. 사회를 형성하는 여러 힘들이- 돈, 무력, 에너지, 정보- 어쩐지 서로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 이를 어떻게 부르면 좋을까요? 비인칭적 탈중심적 권력, 혹은 자동기계같은 것이랄까요. 이런 자동기계가 모든 것을 구동하고 있는 상태. 혹은 더 넓은 의미로장치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가들을 주체, 혹은 인간적 개인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이것이 하나입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이후 일본정부 정책을 보다보면, 생명정치와 다른, 여기선 죽음의 정치라 불리게 된 게 등장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 근대의 생명정치의 맥락에서라면,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오염이 강한 지역으로부터 거길 봉쇄, 사람들-노동력을 피난시켜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켜 인구를 통제, 인명과 건강의 유지를 기반으로 한 노동력을 통제. 지배하는 행위. 이것이 생명정치가 하는 일이 아닐까요? 이에 반해 일본정부가 하고 있는 일은, 잔해, 식품 등을 다른 지역에 분배/배급, 방사능을 각지에 산포하는 행위. 즉 거대한 인구가 장기적으로 발병되도록 용인하면서 오염 지역의 경제와 산업적 부흥을 도모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방사능 폐기물, 오염 물질, 원자력 기술을 외국에 수출, 원자력 산업을 필두로 하는 일본 자본주의 연명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본의 정책을 세계 정부는 용인하고 있어요. 이는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요즘 일본에서 많이들 읽고 있는 책, 로베르트 융크의 뉴클리어 스테이트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이 중요한 건, 원자력을 추진하는 체제 내에 출현하는 국내의 무장화, 혹은 민중 통제라는 위험에 대해 경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즉 간단히 말하자면 원자력이란, 단순히 나쁜 에너지고 그걸 좋은 에너지원으로 바꾸면 된다는 그런 문제 이상의 것이란 겁니다. 이것 자체가 자본주의 국가의 지배, 통제의 방법인 건 아닐지. 그것을 시사 하기 때문입니다. 즉 원자력국가에 있어서 가시적/비가시적 차원에서 우리는 감시체제, 절대적인 비밀 유지 시스템 속에 살고, 기술적 엘리트 주의에 지배당하고, 원전 폭발 자체의 인질이 되고 있는 건 아닐지에 대한 문제. 즉 원자력, 핵무기의 양 영역에서 우리는 원자력의 인질이 되고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권력 체제는 아닐지. 그리고 그러한 일상생활이 우리 시민생활 속에서 무의식 영역으로 떠맡겨지는 것은 아닐지.


 물론 큰 사고가 일어나면 스리마일 아일랜드, 후쿠시마, 체르노빌 등에서 보듯, 시민사회 무의식에 심어넣어진, 원자력에 의한 권력이 부상하기 시작합니다. 일본을 생각하면,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 후 20년 정도 후에 원자력이, 그 전인가요? 원자력이 시민사회에 도입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지배는 두고서라도, 여기서 중요한 건, 어디까지나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이후 시민사회에 도입된 원자력이, 이번에는 역으로 대량 살육병기 대신 시민사회의 극단적 행복을 실현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거죠. 원자력에 의해 우리는 이중구속에 놓이고 만 겁니다. 당근/채찍의 이중구속 말이죠. 파괴라는 채찍과 행복이라는 환상, 당근의 이중구속이요. 이러한 일을 통해 우리는, 온갖 혁명, 반자본주의, 반국가적 세계변혁 운동이 있었고 그에 대해 2차적인 문제, 특수 문제로 반핵, 반원자력 운동이 있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혹시 핵, 원자력의 유지야말로 군산복합체(자본주의, 국가)의 최후의 보루는 아닐지. 그것을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또 하나는 3.11 이후의 자본주의의 형태를 생각할 때, 나오미 클라인의 재해자본주의가 몇 년 전부터 말해졌지만, 그보다 더 잔혹, 참혹, 종말적 자본주의의 단계에 들어선 건 아닐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재해자본주의란 재해를 계기로 새로운 투자 개발, 본원적 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계기를 쥐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 제가 일단 생각한 건 묵시론적 자본주의의 단계에 들어선 건 아닐까. 그건 무슨 일이냐면, 오늘날 극단적으로 피폐해진 공통재=커먼즈의 얘기로 넘어갑니다. 그것을 피폐에도 불구 스스로의 오퍼레이션을 저지할 수 없어, 충당해가는 사태에 이른 게 아닐까.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온갖 공통재, 자원, 토지, 사람들의 노동력, 우리의 마음, 신체 등 온갖 것들을 사유화 하고, 그와 동시에 그 부정적 부산물-예속, 집중적 폭력, 폐기물 등-을 새로운 공유성, 커먼즈로 우리에게 떠밀어온 건 아닐지 생각합니다. 공통재에는 긍정적/부정적 커먼즈 양측이 다 있죠. 오늘날 상황에서는 이 부정적 커먼즈가 긍정적 커먼즈를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그런 일, 사태 자체가 2008년 이후의 위기,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혁명의 추세 등에 관련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통재의 상황에서 혁명적 상황과 3.11이 어딘가에서 교차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더 분석적으로 관여하고 어떻게 볼지 잘 안 드러납니다. 


 또 하나의 계시. 이는 온갖 에콜로지라 불린 환경 문제와 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문제인데요, 세계라는 것과 지구라는 것이 충돌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의 문제입니다. 세계자본주의의 산물, 장치가 지구 신체에 섞여 들어간 끝에 온갖 파괴와 사고를 일으키기 시작한 거죠. 그리고 사고라거나 환경 변화를 통해 지구 내적 상호연관성이 노정되기 시작한 겁니다. 지금까지는 인공/자연, 사회/환경, 사회구성을 중심으로 세계를 생각하며 그 외부로 환경을 생각했다면, 이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거죠. 즉 처음에 말했을지 모르지만, 전 이게 낭만주의의 종언이라 생각해요. 온갖 산업자본주의적 일상이 있고 그 안에서 우리는 그 외부, 노스텔직한 동경으로, 혹은 알 수 없는 힘에 대한 외경, 혹은 경제적으로 말하면 자본주의 상품화가 닿을 수 없는 자원으로서 그런 영역이 존속 했습니다. 그런 외부 영역의 소실이랄까요? 즉 더 확실히 말하면 이도저도 못하는 방사능의 침투력이 환경의 전역, 즉 온갖 생명활동이 존속하는 지구 표피에 대기권에 침투하고 있어요. 즉 오늘날 자연의 숭고랄 게 인공적 숭고, 핵, 원자력의 숭고로 대체되고 만 거죠. 그런 숭고가 방사능 물질로 갈수록 우리 신체에 도입되는 일로에 있는 거죠. 이런 상황 속에서 혁명이란 것을 생각한다면, 이미 세계만으론 충분치 않죠. 어떤 형태로든 지구라는 차원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그건 어떤 일일지. 이를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또 하나 마지막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은 오늘날 일본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신체의 문제입니다. 이는 아마 간단히 말하면 죽음/병의 불가피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죽지만, 그 불가피성, 혹은 그것이 한 시기에는 꼭 찾아온다는 것의 직시입니다. 특히 방사능은 기본적으로 차별을 모르죠, 누구의 신체에도 침투 해 가는데요, 정치적 차원에서 그 효과에는 차별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유아, 원전노동자, 흙을 만지는 농민, 야외노동자, 홈리스, 그런 차원에 물론 정치가 개입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에서 생각이 드는 것은 적어도 일본 사람들은 신체나 삶에 대해 일본 외부의 인간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인식을 획득해가고 있는 건 아닐까. 그건 자기 개인의 신체라든지, 자기 개인의 삶이라든지 그런 것들에 대한 신체 자체, 삶 자체라든지 그런 형이상학적 영역, 그것들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 현재, 장래에 걸쳐 일본사람들이 원자력 체제와 대결하는 투쟁 속에는 그런 덧없는 생명과 신체, 어디까지나 덧없는 죽어가는, 병드는 신체와 삶을 전면적으로 긍정하면서 자본주의와 국가에 의한 영원의 역학과 대결해가는 것은 아닐까요? 그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 바보 같은 유토피아적 몽상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제가 꿈꿀 수밖에 없는, 국가와 자본주의의 소멸을 믿는 아나키로서 몽상입니다. 그것은 가능한 한 빠른 장래에 국가와 자본주의는 원자력과 방사능 물질 처리의 책임을 지고 저 과정 속에서 소멸 해 주었으면 하는 겁니다. 오늘 제 얘기는 여기까지이고, 토론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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