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후기 -벤야민 <폭력비판을 위하여> 후기.

2015.04.13 16:15

은선 조회 수:264

벤야민 <폭력비판을 위하여> 후기. 


<폭력비판을 위하여> 에서는 법의 폭력적 기원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몇가지 계열화를 발견할 수 있는데 

폭력 자연법주의 법실증주의 / 법정립적 폭력 -법보존적 폭력/ 정치적 총파업-혁명적 총파업 /신화적폭력  신적폭력이 있다. 


법의 중요 특성은 '운명'인데 만약 그 질서 밖에 있는 폭력은 운명을 방해한다. 

데리다는 법의 힘에서 바로 이점에 주목한다. 

149 실정법은 운명에 따르는 질서의 표성과 보존에서 이런 관심을 발견한다. 

법을 근저에서 부토 보호한다고 주장하는 이 징서가 비판에서 면제될 수는 없지만 더 상의에 있는 자유의 질서를 

규정하지 못한 채 형태 없는 '자유'의 이름으로 제기되는 이를 반대하는 모든 논박들 역시 무기력할 뿐이다.


152  수단으로서의 모든 폭력은 법정립적이거나 법보존적이다. 만약 폭력이 이 두가지 술어 중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면, 폭력은 일체의 타당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셈이다. 

하지만 이로부터 최선의 법의 경우에도 모든 폭력은 수단으로서 법의 문제 설정 

일반에 관여하고 있다는 결곤이 따라나온다.


153 contract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모든 contract의 기원역시 폭력을 가리키고 있다… 

어떤 법 제도 안에 잠재적으로 현전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의식이 사라지면 그 제도는 타락하고 만다. 


156 법은 법 보존적 폭력을 강력하게 발휘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목적으로 정초하기 시작한다. 법은 도덕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기만이 기만당한 

사람들에게서 불러일으킬지도 모를 폭력이 두렵기 때문에 기만에 맞서는 것이다. 


계급투쟁과 관련해 파업은 순수 수단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소렐은 정치적 총파업과 프롤레타리아 총파업으로 서로 대립시킨다. 

국가의 폭력은 강화가 이들의 관점의 근저에 놓여 있다. 정치가들은 자신들의 현재의 조직 내에서 이미 

강력하게 중앙집권적이고 규율화된 권력을 위한 기초를 닦고 있는데, 

이 권력은 반대파의 비판에 저혀 구애 받지 않으며 어떻게 권력이 특권층으로부터 

특권층으로 옮겨가는 지 어떻게 생산자 대중이 자신의 주인들을 바꾸는 지를 가르쳐준다.


"프롤레타리아 총파업은 국가 권력의 파괴라는 단 하나의 과제를 설정한다. 

이것은 "가능한 모든 사회 정책의 이데올로기적 결과들을 제거한다. 


158

파업은 국가의 폐지를 자신의 목표로 선언함으로써 아주 명료하게 승리의 

물질적 이득에 대한 자신의 무관심을 나타낸다. 국가는 실제로는 사회 전체가 

그 노고를 감당하고 있는 모든 기업으로부터 이익을 취하고 있는 지배 집단의 존재의 근거였다. 


첫번째 형태의 노동의 중지가 노동의 조건의 외면적 변형만을 가져올 뿐이기 

때문에 폭력적인 반면 두번째 형태는 순수 수단으로서 비폭력적이다.


162

법으 정립에서 폭력의 기능은 다음과 같은 의미에서 이중적이기 때문이다. 

곧 법의 정립은 수단으로서의 폭력을 통해 법으로 제정된 바로 그것을 자신의 목적으로 추구하지만, 

자신이 목표로 삼는 것을 법으로 제정하려는 바로 그 순간 폭력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제는 엄밀한 의미에서 더욱이 직접적으로 법을 정립적인 폭력으로 만들 뿐이다. 



*운명을 거스를 수 없듯이, 법을 거스르는 행위는 법이 실현되게 한다. 이것이 바로 폭력이다. 

자기의 질서의 복무하고 운명화 하는 것이다. 운명에 얽혀 있지 않은 폭력이란 존재할까? 


"신화적 폭력은 법의 맨얼굴을 보여준다. " 이러한 폭력을 파괴하는게 과제가 되며, 이것이 바로 비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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