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의 강의는

8장 프레카리아트: 프롤레타리아트의 불가능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프레카리아트? 프롤레타리아트? 프롤레타리아트가 불가능하다구요?

이진경 선생님은 맑스주의자라고 알고있었는데.... 음? 벼...변절?

귀속과 이탈, 소속과 포함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프레카리아트의 존재론을 함께 살펴보면서,

요 수수께끼 같은 제목의 비밀을 풀어봅시다!

특히나 요번 장은 이진경 선생님의 커다란 사유의 지점 중 하나인

'대중'의 문제가 관해 다뤄지고 있기도 한 장인데요,

시원시원한 강의! 기대해보아요 ^ㅠ^

***

이번 주 세미나에서 함께 읽어볼 부분은요,

<에티카> 제 3부 감정의 기원과 본성에 관하여 정리37 ~ 끝 



바뀐 세미나조는 다들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저희 조에서는 지난 시간부터 시작된 스피노자의 감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와~ 기가 막히네~! 를 연발했던거 같아요 ㅎㅎ

이번 주에도 스피노자의 감정수업(?)이 이어집니다.

특히나 지난주부터 스피노자의 핵심개념인 '코나투스'가 본격등장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코나투스와 감정, 정념들의 관계를 염두에 두면서 읽어나가보면 좋을 거같아요~ ^,^

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티카>에서 이제 슬슬 

에세이 주제가 마구마구 쏟아져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후

다들 프로포절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거 알고 계시죠?

꼼꼼히 읽어보시면서 맘편히 골라 잡아 봅시다!

발제는 충한조  ,   , 

승환/의현조는  남미, 수복, 수영 입니다.

***

이번주 토요일 점심 당번은 수영, 수인, 승헌 입니다.

아침 9시까지 주방으로 모여주세요~!

간식당번은 토요일은 수복, 수인, 남미

일요일은 기형, 수인, 건학 입니다.

강좌 & 세미나 시작하기 늦어도 15분전에 도착해서 셋팅해주세요~

주말에는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간다고합니다. 으헉!

다들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만나요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