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경의 철학교실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느새 이철교 정상화의 주간이 밝고야 말았군요....
지난 등산에서의 땀으로 얼룩진 쌩얼과 쿰쿰한 발냄새, 그리고 뒷풀이의 추태는
우리 서로 잊어용....ㅠㅜㅠㅜㅠㅜ
ㅎㅎㅎ그래도 잊지 않을 분들은
자진해서 후기를 올려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광화문에서 그림동아리가 부스를 차린 지난 토요일도 꽤 재미있는 일들과
이철교 끝나고 방문한 이들이 득시글 대었으니 그 후기도 날래날래 올려보면,
미처 참석 못한 분들에게 훈훈한 구경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맛보기... 지안과 서린 분발하시오...)
공지 나갑니다~~
토요일 강의
지난주 강의에서는 자본 축적의 일반적 법칙에 대해서 다루었죠. 한주 쉬고 와서인지 다들 몽롱~ 한 가운데
선생님이 칠판에 써 내려가시던 수식에 다들 졸음이 밀려...밀려.. 왔으나 이내 자본의 일반적 축적을 위해 꼭 생겨야만 했던
실업자!!! 소위 인간의 조건!!! 등에서 다들 분노를 뿌글뿌글 뿜었었지요ㅎ
그리고 이번주에는 정치경제학이 이러한 자본의 기원을 어떻게 정당화 하고 있는지에 관한 장을 다룹니다.
7. 소위 '본원적 축적'에 대하여
미리 읽어오실 분량은 자.넘.자의 7장이 되겠습니다^^
일요일 세미나
세미나에서는 상대적 잉여가치에 대한 부분을 다룹니다
김수행 본으로 12-14장, 강신준 본으로 10-12장
노동일의 연장이 아닌 방식으로의 잉여가치 착취를 다룬 상대적 잉여가치와
처음에는 자연발생적이었으나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의 씨앗이 되어버린 협업과 매뉴팩처 까지 읽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매뉴팩처 시대!)
발제는...
이번엔 분량으로 알려 드립니다.
발제자는 기존의 조에서 정해 두었는데,
조 추첨이 아직 아니되었거등요....;;;
양해의 말씀을 구하면서, 발제자는 아래와 같습니다용~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 + 협업 : 미정, 재림
분업과 매뉴팩처 : 서린, 현옥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 드렸으니(혹은 드릴것이니) 까묵었다고 빵꾸는 아니됨니당 ㅎㅎㅎ
조 발표는 아마도 토요일 수업 중간에 알려드리지 싶어영~~ㅎㅎ
아차차 잊을 번 하였군요..
밥 당번 을 해주실 분은
현옥, 유미, 하얀
간식 당번을 해 주실 분은
토요일/일요일 모두
희국, 지숙
인데, 희국이 이틀치 결석계를 올렸군요ㅠㅠ
희국에게 연락하여 바꿔줄 사람을 구하는 대로 새로 업데이트 해 드릴게용^^
밥 당번은 1시간 일찍 9시, 간식 당번 님은 20분 일찍 1:40에 도착해주시면 준비가 수월합니다요~~
그럼 우리 토요일에 만나효~~~
아, 그리고
간식당번, 밥당번 조정을 하다 보니
아직 안쓰신 분을 매의 눈으로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현숙과 동준님을 제가 임의로 넣어 두었으니 확인하시고, 변경하고 싶으시면 말씀 해 주세요^^
새로운 세미나 조가 발표되었으니
링크를 확인하세용??
http://www.nomadist.org/xe/cheolkyo/2106141
흑흑 간식까지 문제가 생기다니 예상을 못했어요.죄송죄송
간식은 상빈군이 대신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