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개월 간의 대장정이었던 불온한 인문학 2기의 마지막 강의와 회식, 그리고 에세이 발표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느끼지만 시간은 정말 지나고 보면 후딱인것 같습니다 ^^
불가피한 이유로 저번주 강의를 이번주로 옮겼는데 그러고 보니 이번주 목요일은 인사원관련 연구실 특강이 있는 날입니다 ^^;;
하여,
이번주 토요일 2시에 정정훈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자유주의의 마지막 강의와 회식 그리고 에세이 발표,(상황에 따라 에세이 발표까지 후딱 끝내고 저녁과 뒷풀이를 같이하면 더욱 마음이 편하고 좋을것 같네요 ^^)를 하겠습니다.
막판에 결석하시고 많이 빠지셔서 민망하시더라도 그런거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각자만 그렇게 고민하는건거 아시죠?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튜터들이나 꾸준히 나오고 계신분들 마음이 그렇지가 않답니다. 마지막 날이니 꼭 오셔서 그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듣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꼭 참석하셔서 따뜻한 마무리를 해보아요 :)
이번주 강의는 신자유주의 통치성의 역사에 관해서 정리를 해 주실거구요.
에세이를 발표하시기로 정하신 분들은
일환님, 봄님, 미슉님 입니다.
다른 분들도 각자 관심있으신 주제나, 그간 불온한 인문학 하면서 느끼셨던 고민들, 느낌들 써서 와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안 써오셔도 다들 이야기하게 될 겁니다 으하하핫)
그러면 모두들 발렌타인데이 잘 보내시고(퍼버벅~~;;)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