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인문학
드디어 자본 1권 상, 서문과 1장 상품을 함께 읽었습니다.
서론도 버라이어티했죠^^; 서론만 읽었는데 강의 전반부가 가버렸습니당,
그런만큼, 또 맑스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내 연구대상은 자본주의적 생산방식, 그것에 대응하는 생산관계와 교환관계다."(제1독어판서문, 1867)라고 밝히고 있지요.
1장 상품편 돌입!
요는, 상품은 이중성을 갖는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노동이 가치로 표현되는 경우에 저 사용가치는 사라집니다.
오직 남는 것은 교환가치!
이 상품에 체현된 혹은 구체화되거나 대상화된 노동의 이중성을 아마포와 저고리의 등식을 통해
배워보았습니다 ㅎ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지요~!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인데요.
1장 상품편 뒷 부분에서 맑스가 제시하는, 상품의 4가지 가치형태부터 이번주에 들어갑니다~!
+ 화폐까지요~!
그래서 이번주 읽어오실 범위는
제1편 상품과 화폐 중 '제2장 교환과정' & '제3장 화폐 또는 상품유통'입니다.
길 출판사로는 149쪽~220쪽이고요,
비봉으로는 110쪽~ 188쪽까지입니다!
* 아름다운 자발적 후기를 보여주신 조정현샘, 최윤주샘 사랑합니당. ><
박현주샘, 이한결샘~ 정성껏 정리해주신 후기 읽고 넘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ㅎ
아직 후기 선물 보따리를 풀지 않으신, 한*희 샘, 덧글만 홀연히 남기시고 후기는 자취를 감추신 정*우 변호사님
올려주실꺼죠? ^^
** 이번주 후기 맡으셨던 분들, 이번주 간식도 부탁드려요~!
현주샘, 한결샘이 결석하신다 하셔서
이번주 간식은 세분, 경희샘, 찬우샘, 현우샘께서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그럼 내일 낮 세시에 뵈어요 ^^*
간식으로 바나나 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