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인문학
** 객관식입니다. 열심히 풀어봅시당
‘<자본>을 읽자!‘ 1강 후기를 대신하는 퀴즈
(1) 다음 중 본원적 축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26장 본원적 축적의 비밀)
①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결과가 아니라 그것의 출발점이다.
② 정치경제학에서 원죄가 신학에서 하는 것과 동일한 구실을 한다.
③ 목가적인 이야기와 자유라는 표면의 배후에는 약탈과 폭력 그리고 국가의 개입이 있었다.
④ 자본에 대응하는 생산양식의 본원적이고 선사적인 역사단계를 이룬다.
⑤ 많은 인간이 그들의 생존수단에서 분리되어 무일푼의 자유롭고 ‘의지할 곳 없는’ 프롤레타리아트로 노동시장에 투입되는 순간을 설명해준다.
(2)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첫 십년간, 봉건제가 해체되고, 대량의 무일푼의 자유로운 프롤레타리아들이 노동 시장에 투입되었다. 이는 왕권의 해체 뿐 아니라, 농민들을 그 토지로부터 축출함으로써, 그리고 이것을 횡령함으로써 발생한 결과였다. 이것의 빼앗음은 공동체적 삶의 박탈을 의미했다. 이것은? (27장 농민들로부터 토지를 빼앗음)
① 공유지
② 오두막집
③ 연구실 공동체
④ 공장식 닭장
⑤ 양떼 목장
*"양이 사람을 잡아먹는다",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3) 15세기 말, 오늘날 노동자계급의 선조들, 그러나 당시에 부랑자와 극빈자로 부득이 전락한 ‘죄‘를 지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제정된 법률 이른바 피의 규율의 사례로 알맞은 것은?(28장 15세기 말 이후 토지를 빼앗긴 사람들에 대해 잔인한 법률을 제정. 임금을 인하하는 법령들)
① 헨리 8세의 거지 면허 발급과 건장한 부랑자 태형 및 감금
② 에드워드 6세, 일없이 3일간 돌아다닌 부랑자 가슴에 N자 낙인 찍기
③ 엘리자베스 여왕, 14세 이상의 면허없는 거지들 즉각 체포해 그 자리에서 화형시키기
④ 제임스 1세, 왼편 어깨에 R자의 낙인 찍고 강제 게임 시키기
⑤ 루이 16세,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갤리선을 젓는 형벌에 처하기
(4) 당시 제정된 임금노동에 대한 입법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범위 상동)
① 만약 특출나게 착한 자본가가 노동자들의 임금을 많이 주기 위해서는 국가권력에 의해 재판에 회부되고, 벌금이나 태형 혹은 징역형을 각오해야 했다.
② 더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은 지불한 사람보다 더 엄한 처벌을 받는다(엘리자베스의 도제법 제 18조와 제 19조에는 법률로 정한 것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는 사람은 10일간의 금고에 처하게 되는데, 그것을 받는 사람은 21일간이 금고에 처하게 되어있다.)
③ 노동자들의 단결은 14세기로부터 (단결금지법이 폐지된)1825년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죄로 취급되었다.
④ 2017년 최저시급은 6,470원이다.
⑤ 한국의 80년대 연간 임금 인상폭을 (가령 5% 미만으로) 제한했던 총액임금제와 유사하다.
(5) 다음 중 본원적 축적의 주요한 계기들, 자본주의적 생산의 시대를 알리는 새벽의 특징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31장 산업자본가의 탄생)
① 아메리카에서 금은의 발견, 원주민의 섬멸, 노예화, 광산에 생매장하기
② 동인도의 정복과 약탈의 개시하기
③ 아프리카가 상업적 흑인 수렵장으로 전환하기
④ 국채제도를 통해 스스로 채무자가 되면서 자본의 이해와 맞아떨어졌돈, 그래서 자본주의적 요소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던 국가권력
⑤ 고리대금업과 상업에 의해 조성된 화폐자본과 산업자본을 도시의 길드제도로 전환하기
(6) 이것과 이것의 분리는 <자본>1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은? (범위 상동)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영원한 자연법칙이 자유롭게 적용하도록하고, ( )와 ( ) 사이의 분리를 완성하며, 한쪽 끝에서는 사회의 생산수단과 생활수단을 자본으로 전환시키며, 다른 쪽 끝에서는 인민 대중을 임금노동자로, 즉 자유로운 ‘노동빈민’으로 전환시키 위해서는... 자본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털구멍에서 피와 오물을 흘리면서 이 세상에 나온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① 생산자-생산수단
② 자본-자본가
③ 노동-생산
④ 박근혜-최순실
⑤ 전주희-<자본>
(7) 다음은 <자본> 1권 ‘본원적 축적’의 장에 대한 4문장의 요약이다. 이를 순서대로 나열하시오.(총 정리)
① 자본주의적 부의 원천은 부자들의 금욕과 절제가 아니라 노동자와 생산수단의 분리이다.
② 이 과정은 자본가 개인이 무질서한 틈을 노린 우발적 폭력이 아니라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하에 벌어진 의도된 폭력이었다.
③ 집중의 과정은 엄청난 수탈과 폭력의 과정이었다.
④ 자본과 노동의 집중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 없다.
허걱... 역시 반장님..
퀴즈라기 보다는 시험지를 받아보는 기분입니다 ^^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