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겨울 수유너머 N 인-문학 기획세미나 : 문학
“러시아 문학의 황금시대를 읽는다 - 푸슈킨과 레르몬토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투르게네프... 러시아 문학의 거장들의 출발점은 어디였을까요? 세계적 문호의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내건 러시아 작가들이 아직 도제수업을 받던 시절, 그들이 열심히 읽고 연구하던 문학 교과서들은 바로 알렉산드르 푸슈킨과 미하일 레르몬토프의 작품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푸슈킨과 레르몬토프는 단지 몇몇 문학작품들의 저자만은 아니었죠. 훗날의 대문호들은 이들의 작품에서 러시아의 삶을 배우고 러시아의 민중들과 만나며, 러시아의 문학에 관해 고민했습니다. 때문에 그들에게 푸슈킨과 레르몬토프는 바로 근대문학 그 자체였고, “도대체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심오한 질문에 값하는 세계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만일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 투르게네프들을 러시아 근대문학의 완성자들, 그 정점이라 부른다면, 푸슈킨과 레르몬토프는 근대문학이 싹튼 비옥한 토양이었던 셈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푸슈킨과 레르몬토프의 산문작품(소설)을 중심으로 러시아 근대문학의 기원을 탐색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이는 도스토예프스키 등의 대문호들에게 새겨진 그들의 원-흔적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이는 러시아의 삶과 러시아의 민중들의 원천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그리도 또 다른 이라면 아마 ‘근대’라는 세계상을 목격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 모험길에 함께 나서 보시죠!
* 2010년 상반기에 시작될 D(ostoevsky)-day 2기에 참여하실 분들은 가급적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실 것을 권합니다. ^^
* 튜터 : 최진석
* 일시 : 2010년 1월 10일-3월 7일 8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2시, 구정연휴 제외)
* 회비 : 2개월 7만원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269-750110 (예금주: 최진석)
* 세미나 회원들은 돌아가며 작품의 주변지식을 조사하거나 에세이를 써옵니다.
* 필요할 경우 보조 텍스트를 함께 읽습니다.
* 텍스트와 일정에 대해서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