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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당직이 이번달에는 하필이면 토요일 저녁으로 당첨된지라, 뒤늦게 결석계를 올립니다. ㅜㅜ 인-문학 셈나의 알흠다운 출석부에 자꾸 저만 기스를 내는 것같아 죄송하네요.;;
이번주 벨킨이야기의 에피소드들 중, (어느 하나 재미있지 않은 게 없긴했지만) 저는 특히나 '눈보라'나 '귀족아가씨-농사꾼처녀'를 너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지에도 있다시피, 낭만주의의 경계 바깥에서 아이러니컬한 시선을 던지는 뿌쉬킨의 매력이 흠뿍 드러난 작품들이였던 것 같아요. 오늘 얼마나 재밌는 이야기들이 오고갈지.. 상상하고 있자니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 당직이 꽤 고달팠나 보군요. 얼른 기운 차리고 일주일을 씽씽 달려야죠! 다음 주엔 반드시 출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