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세미나일정 :: 기획세미나 일정공지 게시판입니다. 결석/지각은 일정공지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180209 인문지능 문제지, [도덕의 계보] 2논문, 김충한

 

1절

니체가 말하는 망각은 어떤 것인가요?

 

4절

2절에서 니체는 주권적 개인을 특징짓는 개념으로 ‘양심‘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3절에서는 기억에 대한 얘기로 넘어가서 기억의 수단으로서의 고통이라는 심리학적 명제가 타당함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확인하죠. 고통으로 인해 기억이 가능해지고 기억으로 인해 인간은 이성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4절에서 가면 ‘양심의 가책’의 문제는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해명하는 작업이 제2논문에서 다뤄지는 주제이죠. 형벌의 문제부터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합니다. 즉 ‘범죄자는 형벌을 받는다. 왜냐하면 그는 달리 행위할 수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는 내용은 고대 인류에 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형벌은 원래 어떤 것이었다고 하나요?

 

 

6,7,8절,9절,10절

‘죄’, ‘양심’, ‘의무’, ‘의무의 신성함’ 등과 같은 도덕적 개념은 채무법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개인의 권리라는 가장 초보적 형식에서 원시적인 사회 복합체로 이행하면서 공동체와 구성원의 관계에서 채권자,채무자의 관계가 만들어 집니다. 공동체는 힘이 강해짐에 따라 위법에 대한 반응도 달라지는데 어떤 식으로 달라지나요?

 

11절.

정의의 기원을 원한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를 반박합니다. 공정성이라는 정의가 발생한 것은 원한 자체라는 주장에 대해 니체는 거꾸로 ‘정의의 정신이 점령한 것이 반동적 감정이다’고 되돌려줍니다. 능동적인 인간, 강한 인간, 자율적인 인간들은 자신들의 힘 일부를 사용하여 어떤 것을 만듬으로써 약한 자들에게 반동적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즉 그들은 반동적 감정에 대항하는 투쟁을 합니다. 무엇을 만듬으로써? 무엇이 예속된 자들에게 어떤 효과를 발휘할까요?

 

*11절

침해,폭력,착취, 파괴는 그 자체로 불법적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이유는?

 

12절

형벌의 기원과 목적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이 복수나 위협이라는 ‘목적’을 지니고 이 목적이 형벌을 유발하는 ‘시초’라고 생각하는 도덕 계보학자들이 주장을 비판합니다. 흔히 이런 식의 주장을 목적론이라고 부르죠. ex)눈은 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 손은 붙잡기 위해 만들어진 것.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태어난 것. 등등

니체는 목적론을 자신의 개념을 써서 비판하는데 어떻게 비판하나요?

 

12절

현대의 본능과 시대 취향은 니체 식의 힘-의지로 해석하기 보다는 기계론적 무의미성과 조응하려고 합니다. 특히 생리학과 생물학에서는 능동성이란 개념을 사라지게 하는 어떤 개념을 발명하는데 그것은 무엇인가요?

 

14절

형벌로부터 죄책감이 비롯됐다는 오늘날의 생각과 달리 니체는 오히려 형벌을 통해서만 죄책감 발달은 강력하게 억제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를 설명해볼까요?

 

15절

형벌을 통해서 죄책감이 발달한 것이 아니다는 주장을 이번엔 스피노자를 인용하여 전개합니다. 어떻게 인용하나요? 형벌은 OOO을 강화시키고 XX을 연장시킨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16절

니체는 드디어 ‘양심의 가책’에 대한 자신의 가설을 밝힙니다. 그 가설을 설명해보아요.

 

17절

양심의 가책에 대한 가설의 전제 두 가지를 써보아요. 국가의 탄생이 자유로운 개인들간의 계약이었다는 주장을 니체라면 어떻게 비판할까요? ‘양심의 가책‘의 탄생을 한 문장으로 말한다면?

 

18절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자,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자가 느끼는 쾌감은 어떤 종류의 것인가요?

 

19,20절

인간이 신을 발명하게 되는 과정 특히 그렇게 발명한 신에 대해 인간은 채무감정을 느끼는데 그 과정을 설명해보아요.

 

*20절

맨 마지막 줄에 ‘무신론과 일종의 제2의 순수성은 상호 의존 관계에 있는 것이다’ 무슨 말일까요?

 

21절

니체는 죄나 의무를 원시 종족이 자신들의 조상들에 대해 품고 있던 부채감에서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종교인들이 느끼는 원죄의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양심의 가책, 채무자 등의 용어를 써서 설명해보아요.

 

21절

‘십자가에서 처형당하는 신‘을 채무자,채권자의 용어를 써서 설명해보아요.

 

 

*22절

‘신에 대한 죄책감‘, ’성스러운 신‘의 발생 매커니즘을 서술해보세요.

 

*23.

그리스인들은 그리스도교의 신과 정 반대의 용도(?)로 신을 고안합니다. 그리스도교의 신과 어떻게 달랐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1 Q. '토요인문학'이 무엇인가요? 수유너머104 2015.12.08 39037
1090 [2011이철교 시즌1-3] 수업안내 :: 노마디즘2 / 9.17(토) [2] file 수유너머N 2011.08.19 26382
1089 [2011이철교 시즌1-1] 개강안내 :: 근대철학을 넘어 / 1.4(화) 수유너머N 2011.01.05 22778
1088 [토요인 1-5]자본을 읽자, 여덟번째 시간 공지 file 효영 2017.03.01 21955
1087 [2013이철교 시즌2-2] 9월 28일, 29일 공지입니다 (에세이조 포함) [1] file 수유너머N 2013.09.24 21023
1086 [2012이철교 시즌1-4] 철학교실 엠티갑니다!! ^^ 신청하세욧! [22] file 아샤 2012.05.02 20044
1085 [2011이철교 시즌1-1] <김예슬과 '블랙리스트회'> 필독자료 -'블랙리스트의 모임' ZINE 01 [3] file hana 2011.03.02 18829
1084 8강 결석계 ㅠㅠ [1] 이한결 2017.03.02 17683
1083 [2011이철교 시즌1-1] 퍼왔어요! 참고문헌 작성법 참고하셔요^^ 하나 2011.01.18 17043
1082 [토요인 1-5]자본을 읽자, 일곱번쨰 시간 공지 file 효영 2017.02.22 14219
1081 [토요인1-5]자본을 읽자, 아홉번째 시간 공지 file 효영 2017.03.08 12701
1080 [2013이철교 시즌2-2] 이번주 강의를 위하여, 보고 와야 할 영화가 있어요 솔라리스 2013.08.28 12671
1079 결석계 [1] 이승렬 2017.02.25 12281
1078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다음주 [4] 솔라리스 2011.05.03 9510
1077 9강 결석계 [1] 이한결 2017.03.11 8692
1076 [2011이철교 시즌1-3] 12월 10-11일 안내입니다. [2] 봄보로봄 2011.12.06 8088
1075 [2012이철교 시즌1-4] 강정마을이에요. [8] file 다희 2012.03.30 7808
1074 10강 결석계 [1] 초록모자 2017.03.18 7614
1073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강의 순서 변경 솔라리스 2011.04.26 6884
1072 <이진경의 철학교실 신청자 확인 바랍니다> [6] 철학교실 2011.01.01 685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