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원자료 :: 인사원의 과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들뢰즈 이전/이후] 7강 발제 (18장)

헤이즈 2019.04.24 12:08 조회 수 : 36

 

발제문 탑재하면서,  푸코의 말인지, 들뢰즈의 말인지  정리해봅니다.

푸코의 장치(dispositifs)에서 지식의 선, 권력의 선은 지층화의 선, 침전의 선이다.  

이는 역사이자 우리가 지금 그 무엇이기를 멈춘다고 할때의 그 무엇에 대한 그림을 말한다.

여기에는 (새로운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 독창성은 있을 지언정, 창조성은 없다.

현실성(현실적인 것)은 우리가 무엇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할 때의  '그 무엇'을 말한다.

이는 푸코의 장치에서 주체화의 선에 해당된다.

현실성은 이미 과거인 상태가 아니라, 현실적인 것은 타자요. 우리의 다른 것(타자) 되기를 말한다.

이는 푸코에게는 실존의 미학으로서의 주체화이며 들뢰즈에게는 되기이다.

그 이전, 스피노자에게는 코나투스 증강을 위한 변용이며, 니체에게는 반시대적 사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지.

결코 언표의 독창성이 아닌, 언표 체제의 새로움을 의미하는  현실화의 선(창조성의 선)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성이다.

새로움과 창조성의 함유는 미래의 장치를 위하여, 스스로 균열되는 그런 장치의 능력을 말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에세이자료집] 2019인사원_니체 :: 너희가 니체를 알겠지?! [1] oracle 2019.01.31 664
1445 [푸코의 말과 사물] 8강_6장 교환하기_7-8절_발제 사각사각 2023.04.27 21
1444 [푸코의 말과 사물] 6장 교환하기 제1-2절 발제 file 박소원 2023.04.27 30
1443 [푸코의 말과 사물] 6장 교환하기_3-4절_발제 file 오 나의 고양이 2023.04.27 19
1442 칸트 인간학 5강 6강 후기 [2] 모든 2023.04.24 59
1441 칸트 인간학 6강을 마치고 [1] 현옥 2023.04.24 44
1440 [푸코의 말과 사물] 7강 발제 file 동현 2023.04.21 29
1439 [푸코의 말과 사물] 7강 질문 오 나의 고양이 2023.04.21 16
1438 [푸코의 말과 사물] 7강 발제 현진 2023.04.19 31
1437 [칸트의 인간학] 5강 쪽글 [1] 여여 2023.04.17 36
1436 칸트의 인간학 410-쪽글 [1] 한광주 2023.04.17 34
1435 [칸트의 인간학 5강] 칸트가 소설을 싫어했던 이유 [3] 해돌 2023.04.17 87
1434 두뇌의 질병들에 대한 시론 발제 (신정수) [1] file 초보(신정수) 2023.04.17 45
1433 칸트의 인간학 5강을 마치고 [1] 현옥 2023.04.16 43
1432 [칸트의 인간학] 5강 쪽글 네오 2023.04.15 27
1431 [칸트의 인간학] 3, 4, 5강 쪽글 [1] 진영 2023.04.14 31
1430 [푸코의 말과 사물] 6강 발제 file 사각사각 2023.04.14 22
1429 [푸코의 말과 사물] 6강 쪽글 file 동현 2023.04.14 21
1428 [푸코의 말과 사물] 6강 질문 현진 2023.04.14 12
1427 <인간학> 제5강 쪽글 [1] 앨리스 2023.04.13 21
1426 칸트 인간학 4강 쪽글 [1] 2023.04.10 3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