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크샵_짧고 이상한 영화 만들기] 첫 번째 시간 공지.
첫 번째 시간 공지입니다.
시간 : 2017년 7월 8일 (토요일) 늦은 7시 30분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 315(연희동 435번지) 서울정형외과 주차장 쪽 입구)
수유너머 104 / 2층 대강당으로 오시면 되어요.
(오시는길: http://www.nomadist.org/s104/index.php?mid=board_YQeO19&document_srl=1503)
처음 오시는 분들은 헤맬 수 있으니 조금 일찍 출발해 주세요!
첫 번째 시간에서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기소개. 기존의 강좌와는 다른 방식의 워크샵이기에 일반적인 강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참여자 스스로의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여자 서로서로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영화를 촬영하고 싶은지, 영화 워크샵을 신청한 동기는 무엇인지 같은 이야기를 준비하셔서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서의 자기소개는 차후 조편성에 반영될 수도 있습니다.
2. 지가 베르토프, 장 뤽 고다르, 샹탈 애커먼, 마야 데렌 등 다양한 감독의 영화를 시청할 예정입니다. 시간 관계상 전부 다 보지는 못 하구요.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 일부를 시청할 것입니다. 이후에는 강사님의 영화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정도의 굵직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강의 특성상 발제자는 필요 없구요. 간식당번을 정할 예정입니다. 너무 넘치지 않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을 준다는 느낌으로 간식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수유너머 104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함께 공부하고 함께 나누는 것에 의미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유너머 104에서는 오후 6시에 맛있는 저녁이 준비되기 때문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오셔서 같이 식사하면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매력넘치는 자기소개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내일 8일 우리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