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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만한 삶을 위한 니체 강독강좌가 벌써 7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6강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부에서 초인은 단 한번으로 넘어선, 완결된 존재로서가 아니라 하강과 상승을 반복하는,
가파른 비탈길에 선 존재이지 않은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줄을 건너고자 하는 광대 앞에 나타난 익살꾼 또한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존재론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강의해주신 시간에 이어
이번 주 금요일에는 7강에서 2부를 함께 공부하고자 합니다.
하강 중이어서 힘드신 분들도 함께 공부하시면 또 다시 한번!을 외치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부 발제는 송재림님께서, 간식은 김현수님, 이미정님, 김용란님, 안소진님, 김선중님, 최영진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그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수유너머 104 2층 대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