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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의 시쓰기] 5강 5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숙제

A조: 시를 필사하기 하루에 한 편 이상, 끌리는 이유와 함께

B조: 창작시 1편 작성해 오기 - 창작자 이름없이 10부 출력 

 

진행

경계ㅡ아폴리네르 자유시와 합평회

교재: 기욤 아폴리네르, 『알코올』, 황현산 옮김, 열린책들 2010.

 

1부: 송승환 시인의 강의

쉬는 시간

2부: 합평회

 

4강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일상에 얼마나 안주하는 사고를 하고 있는지 환기시켜주셨는데요.

일상에서의 벗어남은 일상언어에서의 벗어남을 말하는 것인데, 기존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나 부여되어 있는 가치의 틀을 깨고 나만의 언어를 찾아내어 구축해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변주해가며 걸음걸이에 리듬을 싣다보면 눈 앞에 정면으로 보이는 것 이외의 것들을 체험하며 되는 것이지요.  폴 발레리의 생애 중에서 수학 공부를 했던 사례와 『발레리 선집』을 토대로 '자신만의 언어' 만들기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이어진 합평회 시간은 창작시에 대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들을 수 있었고요, 송승환 시인은 창작자 본인이 갖춰야할 시인으로써의 ‘태도’에 대해 고민을 할 수 있게끔 예리함으로 섬세하게 짚어주셨습니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공통의 시간이지요, 그러나 아플수록 다음 합평회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5강 기욤 아폴리네르를 통해서는 무엇을 배우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부분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댓글 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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