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년전-지구 행성 형성
38억년전-생명체의 등장
6백만년전-인간과 침팬지의 마지막 공통 조상
250만년전-아프리카에서 호모 속 진화
20만년전-동아프리카에서 호모 사피엔스 진화
7만년전-인지혁명. 창작하는 언어의 등장.역사의 시작
3만년전-네안데르탈인 멸종
1만2천년전-농업혁명. 동물의 가축화와 식물의 작물화. 영구정착생활 시작
5천년전-최초의 왕국. 글씨와 돈 사용. 다신교
4천2백50년전-최초의 제국 탄생 (사르곤의 아카드 제국)
5백년전-과학혁명. 인류가 무지를 인정하고 힘을 얻기 시작.
유럽인들, 아메리카 대륙 정복 시작. 지구 전체가 단일한 역사의 무대가 됨
2백년전-산업혁명. 가족과 공동체가 국가와 시장에 의해 대체됨
동식물의 대량 멸종
현재-인간은 지구라는 행성의 경계를 초월. 핵무기 인류의 생존 위협
생명체의 형태가 자연선택보다는 지적 설계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커짐
미래-지적 설계는 생명의 기본 원리가 될 것인가?
호모 사피엔스는 초인에 의해 대체 될 것인가?
(사피엔스, 역사 연대표, P14~15, 김영사)
지난 시간에는 제 3부 인류의 통합의 9.10.11,12,13장과 제 4부 과학혁명 14,15장까지 진도가 나갔습니다.
제 3부 인류의 통합에서, 인류는 농업 혁명 이래 문화라는 인공적 본능의 네트워크를 창조해나가면서 점점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 방향은 화폐와 정치(제국의 건설), 그리고 종교라는 보펀적인 질서를 기초로 통합된 사회 즉, 통일을 지향하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역사는 진화와 마찬가지로 개별 유기체의 행복에는 무관심했습니다.
인류는 이교차로에서 저 교차로로 , 알수 없는 이유 때문에 이 경로 저 경로를 헤매다가 1500면 경 역사는 "과학 혁명"이라는 중대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과학과 제국의 자본이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새로운 발견과 발명이 "탐험하고 정복한다"는 명분으로 세계에 대하여 자행한 파괴의 근현대사로 이어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 4부 과학혁명 중,
16장 자본주의의 교리
17장 산업의 바퀴
18장 끝없는 혁명
19장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장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을 읽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와 종말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의 생각과 예상들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이번 세미나로 3번째 책 " 사피엔스"도 끝내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책거리도 해야 겠지요? ㅎㅎ
다음 시간 발제는 김양선선생님, 간식은 서동석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겠습니다.
시간: 2019년 5월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수유너머104, 1층 세미나실 (R)
이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월2만원의 세미나 회비로 수유너머의 모든 세미나에 참석가능하십니다. (단,계획 세미나 제외)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반장 로라 (010-3904-8280)에게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