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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무엇인가"를 읽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3번째 읽기, 벌써 마지막이네요! 

지난 시간에는 5,6,7,8장 (8장은 내용상 다음 시간에 함께 이야기 나누기로 했지요!)을 했고 이번주에는 9,10,11,12장을 읽겠습니다.

 

교과서를 읽는 것 같았지만, 내용은 혁명사를 읽는 듯한 ^^:;;

 진화라는 다윈의 혁명에 대해 우리는 철학과 사회와 일상과 분리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자각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본질 따위는 없다"라고 조용히... 단호하게 말하는 노 과학자의 담담한 서술이 심장을 뛰게하고 눈을 번쩍 뜨게 해주었지요.

우연한 환경에서 탄생한 생물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특성( 린 마굴리스는 이것을 목적이라고 했다)을 가지고 있고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이 그 점진적인 변이의 동력일 뿐 특정한 목적과 방향성(정향적 진화)를 가지지 않았다는...

환경이 달라지면  적응하여 생존한 생물들도 있었지만 퇴화(후퇴)처럼 보이는 변이가 나타나든지 멸종하기도 했으니까요. 

다윈이 1859년에 시작한 싸움은 과학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체역사 즉, 종교, 사회,세계관, 철학, ...등등와의 전쟁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진화학은  250여년의 시간동안 계속 발전되고 정리되어 종합되어왔고, 그 사이에 현미경이 발명되어 미생물들을 발견하고 분자생물학의 발달이 DNA도 밝혀냈지만 세계는 아직도 뿌리 깊은 고대의 근본주의적 철학과 종교적 영향의 지배하에 있음은 어찌된 일인지...

 

이제 Ernst Mayr의 진화 이야기를 나누는 마지막 시간을 이번주 세미나 시간에 가지겠습니다.

발제:  서영 선생님, 간식: 양선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겠습니다.

또 한 권의 책을 끝냈으니 세미나 마치고 책거리해야지요!

와인과 안주는 반장이 준비하겠습니다~  그동안 못오신 분들도 오세요 ~~

 

시간 : 2019년 4월 12일 저녁 7시30분

장소: 수유너머 104 1층 세미나실 (R)

 

이 세미나는 언제나 참석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반장 (로라 010-3904-8280)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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