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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축복"

정웅샘 축하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탄산리튬 300mg, 하루 1200mg의 폭력을 잘 견디시길 기도했습니다.

늑대로부터 양을 보고하기 위해 양털에 리튬을 발라놓았고, 양치기의 꾀를 모르는 늑대는 양을 잡아먹고 똥물까지 겨워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양과 늑대와 리튬과 조울.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기에 이런 폭력이 합법화됐을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뭐 상관없습니다. 정웅샘의 '그 1년의 후기'는 감동적입니다.

다시 정웅샘의 감각이 되살아나 사람을 느끼고 사물을 느끼고 대기를 느끼고 일상을 느끼기를 바라봅니다.

변화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손가락 마디만큼의 작은 용기와 큰 사랑만 있으면 변할 수 있다는 소박한 진리를  저는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핍진성과 현재의 생생함과 미래의 예측불허만이 사람을 살아있게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랑합니다. 정웅샘^^

ps. 4년이 돌아오기 전에 많은 사랑이 정웅샘을 가득 채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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