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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유미쌤 덕분에, 몰랐던 도나 해러웨이를 다큐로 만나게 되었어요^^ 도나 해러웨이의 이야기는 따스하고 유머로 넘치더군요. 

아테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리뷰를 쓰고 있는 유미쌤 모습이 그려져요..좋아하는 사람을 닮는다고 하더니, 영화 보면서 유미쌤 얼굴도 떠오르고..

리뷰로 인해 자칫 모르고 지나칠 뻔 했던 의미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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