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감성의 혁명과 일상생활의 정치화 / 이진경, 최진석 ▶▶강좌를 클릭하면, 관련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7회 맑스코뮤날레 (2015. 5.15~17) 2015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강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에서는 맑스코큐날레가 진행되었다. 맑스코뮤날레는 ‘맑스(Marx)+코뮤니스트(communist)+비엔날레(biennale)’의 합성어로서, 맑스의 사상과 코뮤니즘 운동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각 분야의 연구자와 활동가 단체들이 공동으로 학술문화제를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여 진보좌파 이론과 운동의 상호소통과 발전을 위해 2003년 5월 출범한 한국최대의 진보좌파 학술문화 행사조직이다.
강사소개 :: 이진경 (사회학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구의 근대적 주거공간에 관한 공간사회학적 연구: 근대적 주체의 생산과 관련하여」라는 논문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87년 발표한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로 명성을 얻은 후, ‘이진경’이라는 필명으로 ‘탈근대성’과 ‘코뮨주의’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또한 박태호라는 이름으로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오랫동안 공부하는 이들의 코뮨인 연구공간 [수유너머www.nomadist.org]에서 자본주의 외부의 삶과 사유를 시도하는 활동적인 사회학자이다. 『모빌리티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앨피, 2020)
강사소개 :: 최진석 (이화여대 연구교수) 문학평론가, 수유너머104 연구원. 러시아인문학대학교 문화학 박사.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비평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러시아인문학대학교에서 문화와 반(反)문화의 역동성을 주제로 문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과 사회, 문화와 정치의 역설적 이면에 관심을 두면서 강의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세상의 온갖 잡스러운 일들에 관심을 가지며, 문학과 문화, 사회의 역설적 이면을 통찰하기 위해 오늘도 게으른 독서를 실천한다. 『감응의 정치학』 (그린비,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