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_철학.예술 :: 철학과 예술 분야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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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그것이 바로 제가 계속 강조해 온 핵심 논점인데,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자기 주장을 하는 것처럼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시니 아까운 시간들을 허공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솔직히 이 점이 가장 힘듭니다.

최종결론으로 그 두 가지에 더욱 중요한 한 덕목을 추가하자면, 대상을 절대적 완전태로 환상하면서 이에 대하여는 어떠한 비판이나 문제의식도 갖지 못한 채 훈고학적 숭배를 계속하며 앵무새처럼 그의 흉내만 내고 있는 니체 좀비 같은 사대 근성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니체의 공백과 한계들도 스스로 찾아 내어 그를 넘어서려는 노력도 반드시 함께 경주하시어 꼭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혹 다른 글들에도 다시 답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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