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활동 :: 비정규직, 장애인, 퀴어, 난민, 동물, 지구 등 소수적 연대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이번 주, 밀양으로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희망버스 기획단에서 전국단위의 참가자를 여러 단체들을 중심으로 조직하고 있습니다.
밀양의 친구들은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 따로 신청을 받으려고 합니다.
신청 방식은 동일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고, '하고싶은말' 란에 '밀양의 친구들'이라고 기입해주세요~^^
연구실 신청은 은선이 한 번에 해도되니 갈 분들 갠적으로 연락하시든지 답글 달아주세요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8S2d/2
밀양희망버스는
-경찰과 한전의 폭력에 의해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밀양 주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밀양주민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 죄송함을 넘어 우리가 당사자임을 선언할 것이입니다.
-주민들을 삶과 죽음의 경계로 내모는 76만 5천볼트 송전탑 공사를 멈출 것입니다.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우리의 밀양을 되돌리고 올 것입니다.
우리는 밀양에서 희망을 세우고 희망을 나누고 희망을 채우고 희망을 약속 하겠습니다.
※희망버스 재정이 어렵습니다. 희망버스 기름통을 채워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754801-01-669117 문규현(밀양 희망버스) — 함께 있는 사람: 밀양
***
경찰의 밀양희망버스 원천봉쇄 입장에 대한
11.30 밀양희망버스 보도자료
0.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및 사진부
0. 발신 :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
0. 내용 : 밀양을 향한 연대를 막을 수 없다
0. 문의 :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 대변인 이보아 010-9990-9767
홈피: cafe.daum.net/happylaborworld 메일: myhopebus@gmail.com 페이스북: facebook.com/myhopebus
트윗: hopebus85 대표전화 010-5696-2550 공식계좌 문규현(밀양희망버스) 754801-01-669117 국민은행
밀양 희망버스 ‘비폭력 원칙’에 ‘원천 봉쇄’로 답한 경찰,
충돌을 조장하며 충돌을 우려한다 기만하지 말라!
정부와 한전은 명분 없는 ‘공사 강행’하며,
공사 방해를 운운하지 말라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은 지난 25일(월)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과 경찰에 의해 갇힌 밀양의 문을 열고 희망을 채우러 가겠다는 11월30일~12월1일 밀양 희망버스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기획단은 비폭력, 비타협 원칙으로 현장에 송전탑이 아닌 희망을 세우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한전과 경찰의 화답은 어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적반하장이라 하겠다.
26일(화) 경남지방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희망버스가 머무는 기간 동안 “밀양시 단장면·상동면 철탑 공사장 입구 등”에 대해 교통을 통제하여 “집회 참가 차량과 참가자들의 현장방문”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행이 통제되는 곳은 무려 11곳으로 공사장도 아니고 공사장으로 지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밀양을 거의 가두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계획으로,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더욱이 경찰의 ‘원천봉쇄’ 방침은 밀양 희망버스가 ‘비폭력의 원칙’을 천명한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이다.
11.30 밀양희망버스 보도자료
0.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및 사진부
0. 발신 :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
0. 내용 : 밀양을 향한 연대를 막을 수 없다
0. 문의 :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 대변인 이보아 010-9990-9767
홈피: cafe.daum.net/
트윗: hopebus85 대표전화 010-5696-2550 공식계좌 문규현(밀양희망버스) 754801-01-669117 국민은행
밀양 희망버스 ‘비폭력 원칙’에 ‘원천 봉쇄’로 답한 경찰,
충돌을 조장하며 충돌을 우려한다 기만하지 말라!
정부와 한전은 명분 없는 ‘공사 강행’하며,
공사 방해를 운운하지 말라
밀양 희망버스 기획단은 지난 25일(월)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과 경찰에 의해 갇힌 밀양의 문을 열고 희망을 채우러 가겠다는 11월30일~12월1일 밀양 희망버스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기획단은 비폭력, 비타협 원칙으로 현장에 송전탑이 아닌 희망을 세우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한전과 경찰의 화답은 어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적반하장이라 하겠다.
26일(화) 경남지방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희망버스가 머무는 기간 동안 “밀양시 단장면·상동면 철탑 공사장 입구 등”에 대해 교통을 통제하여 “집회 참가 차량과 참가자들의 현장방문”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행이 통제되는 곳은 무려 11곳으로 공사장도 아니고 공사장으로 지나는 모든 도로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밀양을 거의 가두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계획으로, 과연 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더욱이 경찰의 ‘원천봉쇄’ 방침은 밀양 희망버스가 ‘비폭력의 원칙’을 천명한 것과는 완전히 대조적이다.
흑흑 이번엔 함께 못해 죄송하군요ㅜㅜ
다치지말고 잘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