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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가마가사키 대탄압을 규탄한다!

레오(レオ)를 석방하라! 가마가사키의 동료들을 석방하라! 



4월 10일 (일) 19시, 오사카시 니시나리 구의 선거장 하기노챠야萩之茶屋 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다큐멘터리 작가인 사토우 레오佐藤零郎 (이하 레오)가 부당 체포되었습니다.

사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10일의 18시경 레오는 동료 수십 명과 함께 니시나리 구의 가마가사키를 걸으며

주민표가 삭제된 사람들(소재지 불분명자로 처리돼 투표권을 잃은 자들)에게 투표하러 갈 것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하기노차야 초등학교 안에 들어가 자신의 투표를 마치자 돌연 6, 7명의 경찰관이 덤벼들어 그를 체포하였습니다.


 2007년 오사카 시는 가마가사키 해방 회관, 고향의 집, NPO 가마가사키에 있던 2088명의 주민표를

본래의 주소와 다르다는 이유로 일제히 삭제했습니다.

주민표 삭제는 운전 면허증이나 각종 자격 취득도 어렵게 만들어 생활 전반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일본의 경우 주민등록증 제도가 없어 신분과 소재지를 나타내는 수단이 여럿 있다. 선거와 투표권의 경우 선거구역에 살고 있음을 확인할 수단으로 주민표를 부여받는다. 이 외에도 운전면허증 등이 있다.)

여기에 더해 선거권도 빼앗기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주민표 탈환을 위해 2007년부터 선거일이 다가올 때마다 가마가사키 노동자와 함께 투표장에 나가

투표소에서 선거권의 부활을 응원하는 운동이 조직됐고

레오도 이 운동에 함께 하면서 카메라를 들어 운동을 기록해 왔습니다.

그러나 레오가 체포되기 전, 4월 5일 화요일, 이 운동 관련자 5명이 가택 수사와 함께 일제히 체포되었고 6일 (수요일) 또다시 1명이 체포되었습니다.

레오가 운동에 함께 하며 찍어온 DV테이프도 250 여개 됩니다만

5일 가택 수사시 (우연히 레오는 그 곳에 없었습니다) 모두 압수되고 말았습니다.


 이 동시다발 체포 즉 4·5 가마가사키대탄압은 주민표의 탈환을 외쳐 온 사람들에 대한 탄압이며, 언론탄압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7명의 부당 체포에 대해 강력히 항의함과 동시에,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 역시 항의합니다.

무엇보다 레오는 니시나리 구의 주민이므로 투표 회장에 들어가는 것은 어떤 위법행위도 될 수 없습니다. 또 거리의 사람들에게 투표를 호소하는 것이 뭐가 나쁘다는 말입니까?

선거 기간 시의 공무원들도 선거차나 거리의 포스터로 매일 매일 시끄럽게 선거를 호소하며 돌아다니는데 말입니다!

인간이 살 권리를 요구해 온 솥의 동료 7명을 체포한 권력을 우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7명 전원이 석방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7명 전원이 돌아온 후에도 이러한 탄압과 지금까지 시·경찰의 작태는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소리 높여 항의할 것입니다.


 동료들을 석방하라!

 가마가사키의 주민표를 돌려내라!


 우리는 7명의 즉시 석방을 요구한다.

또한 이번에 압수된 DV테이프를 반환하는 것을 요구한다.


 여러분에게 폭넓은 주목과 연대를 호소합니다!

그리고 7명에게 연대의 메세지와 구원 조직 투쟁을 부탁합니다.


 2011년 4월 12일 4·5 가마가사키대탄압에 분노하는 동료의 모임(4・5釜ヶ崎大弾圧に怒る仲間の会)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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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


4・5釜ヶ崎大弾圧を許さない!
レオを返せ!!釜ヶ崎の仲間たちを返せ!!

4月10日(日)19時、大阪市西成区の選挙会場・萩之茶屋小学校投票所で、ドキュメンタリー作家である佐藤零郎 (以下レオ)が不当逮捕されました。
事態は以下のようになります。

10日の18時ごろからレオは仲間たち数十人と一緒に西成区の釜ヶ崎を歩きながら、
住民票を削除された人たちにたいして、投票に行くことを呼びかけていました。
その後、萩之茶屋小学校内に入り、自分自身の投票を済ませた後、突然6、7人の警察官につかみかかられ逮捕されました。

2007年、大阪市は釜ヶ崎解放会館、ふるさとの家、NPO釜ヶ崎に置かれていた2088人分の住民票を
本来の住所と違うという見解によりいっせいに削除しました。
住民票の削除は、運転免許証や各種資格をとることもできなくなり、生活全般に支障がきたされます。
さらに選挙権も奪われてしまう状況に置かれてしまいます。
よって、住民票の奪還のために、2007年以来、選挙があるたびに釜ヶ崎の労働者と一緒に選挙会場へ出向き、
投票所での選挙権の復活を応援するという運動が取り組まれてきましたが、
レオもこの運動にかかわると同時にカメラを回し、運動の記録を続けてきました。
しかし、レオの逮捕に先立ち、4月5日(火) にこの運動に関わっていた5名が家宅捜査と同時に一斉逮捕され、6日(水)にもう1名逮捕されました。
レオが運動に寄り添いながら撮りためてきたDVテープは250数本になりますが、
5日に家宅捜査を受けたとき(たまたまレオは不在でした)、すべて押収されてしまいました。

明らかに、この一斉逮捕すなわち4・5釜ヶ崎大弾圧は住民票の奪還を目指してきた人たちに対する弾圧であり、言論抑圧である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

わたしたちは7人にたいする不当逮捕にたいして強く抗議すると同時に、表現の自由にたいする抑圧にたいしても抗議を表明します。
何よりレオは西成区の住民なので投票会場に入るのは違法行為でも 何でもありません。また、街の人たちに投票を呼びかけることの何が悪いのでしょうか?
選挙期間の間、市の職員も選挙カーやら街の ポスターやらで毎日毎日うるさいほど選挙に行こうと謳っているというのに!!
人間の生きる権利を求めてきた釜の仲間7人を逮捕した権力を私たちは決して許しません。7人全員を取り戻すまでたたかい続けます。
そして7人全員が帰ってきた後もこの弾圧やこれまで市・警察がしてきたことは絶対忘れないし、声をあげ続けます。

仲間たちを返せ!
釜の住民票を返せ!!

わたしたちは7人の即時釈放を求めます。
さらに、今すぐ押収されたDVテープを返還することを求めます。

みなさまへ幅広い注目と連帯を呼びかけます!
また、7人への連帯のメッセージと救援カンパをお願いします。

2011年4月12日 4・5釜ヶ崎大弾圧に怒る仲間の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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