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도 고속버스를 탑시다![일정 수정 4.29 10시 기준)

수유너머N 2014.04.28 21:00 조회 수 : 1320



다들 안녕하신가요?

매우매우 길었던 420의 여독이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풀리지 않네요ㅋㅋ

고속버스틀 탄다기에 고속으로 끝날 줄 알았던 집회가 

해가 지도록 계속될 줄 누가 알았답니까! 이 놈의 서초경찰서! 


하지만 중요한 사실! 우리는 고속버스 근처에도 올라가지지 못했다는..  

그래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

자 다시 한 번 고속버스를 탑시다! 


다들 알다시피 5월 1일은 노동절이죠. 그 전날은 노동절 전야제입니다. ㄱ

그리하야 우리는 또 버스를 타야겠죠.

왜냐 지난 번에 하이데거 형님의 말씀에 따라 전경을 향해 선구적인 결단을 했으나 

결과는 아래 사진과 같이 그냥 최루액 쏘기 좋은 머리 큰 비장애인이었단 사실이 드러나서 

매우 억울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저 뿐만 아니라 여럿이 오랜만에 한국인의 매운 맛!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특산품 캡사이신을 화끈하게 맛봐죠ㅋㅋㅋ



IMG_1253.JPG


하지만 지난 번처럼 최루액에 굴하지 않고 버스를 타는 그날까지, 

돌아가신 송국현 동지가 행복하게 눈을 감을 수 있는 그 시간까지 

한 숨 푹자며 투쟁합니다. 


무려 1박 2일 농성!


그럼 우리는 고속터미널 역에서 자나요? 아닙니다.

서유럽 고택의 완숙함과 북유럽의 자연을 갖춘 반포 주공아파트로 갑니다! 

억소리나는 동네인만큼 5성급 호텔 뺨치는 하룻밤이 되겠죠? 


중요한 건 단식이딴거 없습니다. 기나긴 밤을 버틸려면 잘먹고 잘자야겠죠


KakaoTalk_20140428_195255.jpg  


노는게 뭔지 모르는 조용한 반포본동 주민 여러분께, 밤새 노는게 뭔지를 잘먹고 잘자면서 알려드려야죠!

고로 음식물과 주류 및 안주의 반입을 전면 허용합니다. 치맥은 한강에서만 하는게 아니니깐요^^


춥거나 주변의 눈이 무섭다구요? 당근 빠따로 텐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장마차 왔다 생각하시고 살포시 오셔서 알싸한 캡사이신을 안주 삼아 하루를 즐겨봐요!


언제 어디로 오시면 되냐구요? 



<바지런한 1번>


2014년 4월 30일은 오후 3시, 고속터미널 광장

-고속버스를 타자 투쟁에 참여합니다. 


<놀고싶은 2번> 


- 문형표 장관 집 뒤뜰야영

- 푸짐한 안주와 술, 그리고 봄밤~

소음데모, 냄새데모에 자질있는 분 환영


<메이데이 3번>


5월 1일 (목)은  오전 9시 부터 / 문형표 장관 집~고속터미널 광장

-노동절에 논다구요? 에이 데모해야죠~




* 참여할 수 있는 번호를 선택해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으악 나는 수요일 목요일이라 낮은 안되! 라고 하시는 분은 뭐라구요? 그날은 밤새 술... 아니 노는 날이라구요!

언제든지 시간날 때 오시면 됩니다. 

누가 어딨는지 어떻게 아냐구요? 


30일 5월 1일에 여기로 연락주세요.


010-육오삼일-05공오

숨겨둔 아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전쿠다씨입니다. 


안오면 미라 엄마가 혼냅니다! 그날 뵈요. 


IMG_3263.JPG


사복 경찰(ㅋㅋㅋ) 최대표도 찍어서 다 확인합니다!


IMG_33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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