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의 뒹굴뒹굴 영화제에 초대받았던 거 다들 기억나시죠? ^^

제가 공문(!)을 메일로 받았습니다. (공문까지 보내주실 것은 없었는데;;ㅎㅎ)

20일 7시에 다같이 가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저는 알바 끝나고 8시 넘어서야 도착할 것 같다능orz

공부방에 앉아 본 게 언제였는지 까마득하네요.

앞으로 2주나 더 남았는데 흙흙

알바 끝나면 특식을 쏠게요. 못 나가는 동안 제 빈 자리는 다함께 메워주시기를ㅠㅠ

아, 이 말을 하려고 글 쓴 게 아니었는데;;

담은 공문 내용입니다~

*뒹굴뒹굴 영화제는?

윙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여성, 가족, 인권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미니영상제"를 개최함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함께 영상물을 관람하며 토론하고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확인하는 영상미디어센터의 네트워크 사업입니다.

*누구와 함께?

2009년 마지막 학기 W-ing 영상미디어센터 미니영상제 "뒹굴영화제"는 수유너머 길+N 분들과 함께 여성, 가족, 인권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떻게?

W-ing의 '뒹굴뒹굴영화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는 편안한 담요와 쿠션이 제공됩니다. 가장 편한 모습으로 영화를 감상하시고 상영이 끝난 이후에는 진솔한 대화의 자리라 마련됩니다.

*일시?

2009년 11월 20일(금) 저녁 7시부터 10시

*장소?

여성성공센터 W-ing 비젼아카데미아

*상영작 안내

벤티드, 감독 캬챠 폰 가르니에, 시간 1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