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문제와 식민지 지배 책임>
일시: 4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 6시
장소: 책방이음&갤러리(혜화역 1번 출구)
주관: Fightforjustice
주최: 책방이음&나와우리
후원: 삶창 출판사
참가: 이름+ 연락처를 담당자에게 보냄
문의: 담당자 010-8577-9992
책 출간을 기념해서 '위안부'문제 해결 운동이 마주한 어려움을 살피고 풀어갈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글을 쓴 저자와 게스트 여러분을 초대해서 엽니다.
저자 중- 김부자님(도쿄외국어대학대학원교수), 양징자님(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전국행동공동대표), 오카모토유카님(fightforjustice운영위원) + 몇 분 더
게스트- 이나영님(중앙대학교사회학과교수), 한홍구님(성공회대학교양학부교수)
"이 책의 특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에 의한 조선 식민지 지배의 역사에 기인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독자들의 다양한 '의문점'들을 풀어나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모든 글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비판적 관점으로 쓰였습니다. 첫째, 일본의 역사적 책임에 관한 문제를 단지 아시아 태평앵전쟁 때의 '전쟁 책임'으로만 보려는 논조에 대한 비판입니다. 둘째,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전쟁과 여성이라는 일반론으로 환원해버리는 논조에 대한 비판입니다.
표지 그림인 "내미는 손"은, 남성 중심주의적, 문서주의적 역사인식에 맞서 사과로 형성된 역사를 띠고 있는 모습으로, 윤석남 작가의 작품입니다."
-----------------------------------------------------------------------------------------------
더불어 내일 중앙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공동 심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중대에서 2시~6시, 중대 사회학과랑 중앙사회학연구소, 일본군'위안부' 연구회에서 주최, 총 두 세션으로 진행되네요.
한일공동 심포지엄:
일본군‘위안부’ 문제, Fight for Justice
○ 일시: 4월 7일(목), 오후 2시-6시
○ 장소: 중앙대학교, 대학원 건물(302관) 5층 국제회의실
○ 주최: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BK플러스 사업팀, 중앙사회학연구소, 일본군’위안부’ 연구회
Opening Remarks (오후 2시-2시 10분)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BK플러스 사업팀장), 김창록(경북대,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회장)
<세션 1> (오후 2시 10분-3시 30분)
사회: 이재승(건국대)
일본 사회의 조선인 ‘위안부’인식- <소녀상>과 피해자론을 둘러싸고 김부자(도쿄외국어대)
한국사회의 ‘위안부’ 인식: 피해자성의 영감(靈感) 양현아(서울대)
휴식(3시 30분-40분)
<세션 2> (오후 3시 40분-5시 20분)
사회: 이나영(중앙대)
‘위안부’문제, 앞으로 어떻게 이어 나갈 것인가 반조노 하로야& 리행리 (히토츠바시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계승: 세대와 국경을 넘어서 후루하시 아야(중앙대)
일본언론의 ‘위안부’ 보도: 한일'합의’, 소녀상, "제국의 위안부" 오카모토 유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웹사이트 Fight for Justice)
12·28 합의 이후 한국 언론의 ‘위안부’ 보도 - 한일합의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중심으로 남지원(경향신문 기자)
<전체 토론> (오후 5시 20분-6시)
Closing Remarks
김부자(도쿄외국어대)
*Reception(오후 6시-)
★참고문현 :
『’위안부’문제와 식민지지배책임』 4월7일 출간 예정, 이타가키 류타, 김부자 엮음,
기획: 일본군‘위안부’문제 웹사이트 제작위원회, 출간: 삶창
★순차통역이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