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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자신을 판사라도 되는 듯 착각하는, 잠깐 지나가던 참새가 내부자에게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떠든다며 일갈한 후 판결문을 읊는데 정작 자신은 사건 내용은 전혀 모르고 그저 성희롱인지 아닌지 논란 중이란 소문만 간신히 전해 들을 수 있었다는 게 하일라이트.

 

저도 "이성'은' 말한다"정도만이라도 자기 상대성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분이었더라면 좀 덜 웃겼겠네요.

아무리 대법관들이나 심지어 헌법재판관이라도 자신을 이성 그 자체로 주장하진 않는데 참으로 뻔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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