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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철학을 일상에 적용하면서 나타나는 괴리감에 오그라드는 건 읽는 자의 몫이겠죠. 근본적인 것으로서, 공동체에 내재하는 불화를 이탈해야한다는 순수한 행복 결말에서 줄줄줄 읊으신 데리다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피상적 것인지 알았습니다.. 인용한다고 이해한 것은 아니란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 글이 현 사안에 얼마나 잘 맞는 내용인지는 의문입니다. 다양성의 타협이 정의가 아니란, 적어도 데리다가 말했다는 타협이 아니란 것정도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시하신 내용과 결론이 너무나 맞지 않기에 몇 글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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