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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지못하고

꼰대질이 아닙니다. 제가 간곡히 권하고 싶은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프레임 전환입니다. 바보라고 여겨서 권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미투문제에 있어서의  '공감의 장'에 초대하는 조심스런 손길로 받아들여주세요. 케케묵은 유산으로부터 시대가 호명하는 매우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선회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다 중요한 것입니다!" 화들짝 역정을 올릴 일이 아닙니다. 저도 힘듭니다. 다들 힘듭니다. 공부가 좋아 공부하러 온 곳이 이제 공부를 가장 방해하는 곳이 되어 있습니다. 그저 이 또한 삶의 공부가 아닐 수 없다고 여기며 에너지 쏟으며 한 줄 한 줄 쓰는 것입니다. 이제 그만 쓰고 싶습니다. 도저히 지나가지못해서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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