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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지 못하고

긴 글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저라도 순간순간마다 그랬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익명씨' 대목에 대해서는 제가 참고 있느라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었는데, 바로 그 얘기를 써주셨네요. ( '버전' 운운하며,  '익명씨' 글로 숨통이 트인다고 하신 분의 댓글도 본 기억이 납니다만. 세상에는 사람 참 여러 사람 있기는 있는 법이려니 하며 지나쳤습니다) 이번 사태는 그 해결과정이 비회원의 눈으로도 짐작 가는 바가 너무 많아 안타깝고 답답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정과 태도를 또 보고 짐작하게 될지 모르지만 애정어린 맘으로 지켜보렵니다. 회원은 탈퇴하셨지만 세미나와 강좌에서 만나 또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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