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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연구실 들락거리는 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식사준비를 해주셔서 꽤나 풍성한 저녁 식탁이 되었습니다. 요리실력이 좋은 분들 덕에 식단이 업그레이드 되다 보니 처음 요리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움츠러들어서 선뜻 요리하겠다 나서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거의 10명 정도는 항상 식사를 함께 할 정도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아졌고요. 덕분에 쌀과 김치기 순식간에 동나버려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기도 해요.

 

4월도 풍성한 저녁 식탁을 기대해 봅니다. 음식의 맛만이 아니고 식사하시는 분들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음식솜씨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정성들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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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요리도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세미나하시는 분들과 같이 준비해보자고 해보세요. 아직 저녁식탁이 어색하신 분들은 세미나를 끝내고, 혹은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조금 일찍 모여서 밥을 같이 먹자고 하세요.

평소에 안해봤지만 한 번쯤 요리해보고 싶은 실험적인(?) 음식도 환영합니다. 고급 식재료만 아니라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준비해놓을께요.

 

p.s 본격적으로 봄강좌가 시작되서 그런지 3월 달력이 아직 꽉 차지 않았습니다. 29(수), 30(목)일도 신청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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