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왔으니, 온 지 닷새 되었네요.
혼자 사는데 완죤 적응하여 지냈었는데
일주일 미친듯이 웃고 즐겁게 지내다보니
돌아온 동경이 적적합니다.^^;;
역쉬 코뮨이 좋아~ 하는 생각이... 헤헤
서울서 정신없이 지내며 얼이 빠진 건지
여기서 챙겨야 할 걸 놓쳤습니다.
타니가와 간 연구회에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까맣게 잊어버렸고-.-;
사쿠라이 상 연극은 꼭 가야 했는데
어제 생각나서 찌라시를 보니
일요일에 끝났더군여. 흐흑
전부 연구실의 여러분들 책임이야요. 흐흐
1월에 강의하기로 한 시기가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되는 긴 휴가기간이라서
(전에 그 시기에 세이케이 대학에 와서 정말 곤혹스레 지낸 적이 있죠)
비행기표 미리 안 사면 또 비싼 표 사랴 싶어서
확인차 들어간 김에 마침 괜찮은 표가 있길래
기냥 충동구매해버렸어요.
1월 4일 들어가서 1월 14일 돌아오는 표를.
2주일짜리 표고, 밤에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이번 것보다도 싼 값이길래, 얼른 질러버렸져. 흐흐
이번엔 좀 여유있게 열흘...
닷새 강의에 일주일 짜리 표는 너무 빡빡했기에...
약간의 추가적 비용을 치러야 하지만,
뭐 그 정도야...호호
강의 주제도 잡지 않은 채, 이래도 되는 거야 싶지만
강의주제야 많아서 걱정이니까...호호^^;;
그 사이 공부들 열쉬미 하고 계시라요.
뒤풀이도 열쉬미들 하시고... 부러워라아~*^^*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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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샘도 까맣게 잊어버리시는게 있군요ㅋㅋ 오! 괜찮은 뱅기표는 참 좋네요 ^-^ -
소통
와~!! 이번엔 열흘이군요. 날도 춥고 비행기 값도 비싼데
그냥 이참에 들어오시져~(^^)! 함께 지낼때는 잘 모르겠는데
안계시니까 더 보고 시퍼요~!!
-
왼쪽 심장
탁월한 선택을 하셨군요. 진경 싸부님!
인도가는걸 포기하고 수유너머 가서 "N개의 공부" 해야겠어요..
싸부, 빨리와서 공부하는법 갈켜주세용.
이글을 쓰는 사람이 누구게요? ?
-
hermes
글에서 외롬이 팍팍 느껴지는데요...^^ 얼릉 들어오셔요~~ -
음... 이거 약한 모습을 보인 거 같아 쑥시럽네, 헤헤.
아직 저기 방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외롬이란 넘이 가지 않고 남아 있지만, 곧 가겠지 머.
근데 왼쪽 심장이라...누구신가?(-.-)a 인도, 공부하는 법... 이거만 갖곤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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