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일정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채
일주일이 휘~익 가고
다시 동경입니다.
그린비 사장님께서 자동차로 전송해주셔서
아주 편하게 왔습니다.*^^* 새삼 감사를...
날씨가 서늘해서, 들고온 김치를 상당 기간 시지 않은 채 먹을 수 있을 듯 해요.^^
공간도 따뜻하고 정다운 느낌이고
사람들도 그러해서
아주 기분 좋고 기쁜 시작을 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세달치 웃음을 일주일 새 다 웃고 온 느낌입니다.*^^*
다시 웃음을 두달 동안 저축해두었다가
1월에 가서 실컷 웃어야쥐이~
모두에게 감사와 우정의 인사를 보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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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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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뭔가 좀 많이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늘 그렇듯; 정신이 없어서-_-;;
샘 가시고 나니 호탕한 웃음소리~도 사라지고
왠지 썰렁하네요~ 1월에 오시면 더 많이 웃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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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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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손
금방 일주일이 지나가 버렸네요. 내년 1월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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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호흡을 잘 맞추어줘서 정말 즐거운 일주일이었어. 모두에게 감사를!*^^* 근데 vizaroi는 요즘 열쉬미 유머를 훈련중인 듯하네. 호호. 그럼 이제 여긴 '수유+너머 앵'데쓰네.^^ 앵! 뜻하지 않은 사건과의 만남의 기호?! 그러나 금새 넘어가고 마는 작은 당혹! 좀더 크게 '억'은 어떨까나? '수유+너머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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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따뜻한 온기가 저희들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주었어요. 다양한 삶의 양식과 불일치의 사유들이 그것들
자체로 온전히 의미를 갖는 삶, 사유의 공간일 수 있도록 서로간에 좀더 배려하고 노력해가겠습니다. 건강히 지내다
오세요^^ 조만간에 또 뵙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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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사
ㅋㅋ....샘 덕분에 저도 실컫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이번 강의는 그 어떤 때 보다도 어려워서 머리에 쥐가 나기도 했지만....벌써 1월이 기다려지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실 날을 기다립니다. -
아일비백!*^^* 철학 있는 유머의 시대를 다시 열어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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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냥
저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도 무척 재미있었구요~~(앞에서 못 듣고 주방에서 들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제가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가야 할지도 조금 알 것 같았습니다^^ 참, 저도 일본이에요~ 큐슈의 후쿠오카 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과에서 큐슈로 실습왔거든요. 내일은 큐슈대학교 농학부 대학탐방하고 그 학교 소유의 연습림에 간답니다. 여긴 날씨가 따뜻하네요. 요양온 기분입니다 ㅎㅎ 몸조리 잘 하시고 홈피에다가 안부 자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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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꾸냥, 일본이라구^^ 후쿠오카, 음 좀 멀군. 흐흐. 실습으로 온 일본 여행, 조오치.*^^* 강의도 재미있었다니 고마워라.(정훈이는 머리 아팠다던데... 음(-.-)a ) 이제 종종 여기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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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
통쾌하고 맑은 웃음소리가 귀에 남아...
길을 가다가도 괜히
주변을 한번씩 휘이~ 둘러보게 되어요.
그 웃음소리 또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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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덕분에 지난 일주일간 연구실은 스승과 친구로 북적댈 수 있었어요~
공부하는 참맛, 많은 학인들과 인연 맺을 기회를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만큼은 푹 쉬시길^^ 1월이 오기를 즐거운 맘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