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 주방, 까페, 서점, 복사 등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앉았다 일어만나도 비틀비틀 어지럽고
30분만 집중해서 책을 읽어도 머리가 핑핑 돌고
발제라도 하는 날에는 사우나에서 1시간 있는듯한 몸 상태인 요즘입니다.
내일 저녁 위 사진에 있는 녀석 먹습니다.
만*의 괴롭힘에 자꾸 탈출하고 속 썩여서 하지매&소량네로 보내버린 지렁이가 이렇게 자랐어요 ㅋㅋㅋ
내일 저녁 식사 시간은 5시 30분 부터입니다.
오셔서 드세용~~~
사실은 지렁이 탕, 지렁이 튀김아니예요.
추어탕이예요.
동네 추어탕 집에 주문해두었어요.
많이 주문해서 좀 깎아달라고 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어림없다하셨지만
내일 계산 전에 공기밥과 밑반찬은 필요없다 주장하며 좀 깎아볼께요 ㅋㅋㅋ
멋쪄!! 우리 동네 추어탕이 이틀만에 횟집으로 바뀌었지 뭐예요 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