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활동 :: 요가, 서예, 제빵, 탁구, 등산 등 동아리 게시판입니다!
오늘 제빵 클래스의 주제는 분명 쿠키였다
그래서..수유너머로 가는 버스 안에서 레시피를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내가 만들 쿠키를 상상하며 갔었다. 그런데 ..두둥 ~~
오늘은 '비스코티'' 입니다~~~라는 유미샘 말에...그걸 어떻게 공장도 아니고 ㅠㅠ 생각하는 순간 ''레시피 있습니다'' 하시는 유미샘 ..너무 쉽게 말하시는 거 아녀 ..그런데 레시피대로 따라 하니 진짜 비스코티가 되어 나왔다 ..헐~~ 한국에서는 비스코티 만나기가 쉽지 않다 . 나는 단한군데서 봤을 뿐이다..거기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난다...그러니 수유너머 비수코티 꼭 맛보시라고 감히 권한다 헤헤,,,
반죽이 질었는데도 잘 나왔어요 ㅎㅎ 이건 토스카니지방의 칸투치(비스코티)래요.아마 아니스씨드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담번에는 쌤이 좋아하는 잡곡빵 구워봐요~ 오늘 화토간식으로 조금 내 놓고 다른 사람들도 맛보라고 좀 남겨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