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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궁예천명체란?
632년 여름, 당 태종이 수나라 때의 인수궁(仁壽宮)을 수리하여 구성궁(九成宮)이라 개칭하고 이 곳에 피서하러 갔을 때 궁의 정원 한 모퉁이에서 단맛이 나는 샘물이 솟아 이를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한다. 이 비석의 명문은 당시의 시중(侍中) 위징(魏徵)이 칙명에 의하여 찬(撰)하고, 구양순(歐陽詢)이 썼다. 이것은 구양순이 76세 때에 쓴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 중 첫째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단정하고 명랑한 서풍과 뛰어난 품격미를 과시한 작품으로 예로부터 해서(楷書)의 극치로 칭송되고 있다. 비문은 24행이며, 50자로 되어 있다. 그 탁본은 이미 심하게 마멸되어 그 동안 수 많은 감상자들이 몰려들었던 사실을 말하여 준다. 이와는 별도로 송탁본(宋拓本)의 우수한 서첩(書帖)이 오늘날에 전해지고 있다.
아래 사진 참조
서예동아리팀중에서 지암 이진경샘과 유현당 최순회원의 긴 세월(?)동안 (지암샘3년, 유현당2년) 노력끝에 드뎌 1000여자의 체본을 드디어 마치게 됨을 축하하는 자리(책거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축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2019년 6월14일(금) 저녁7시
장소: 2층 서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