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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반에 낯익은 얼굴들이 속속....

물범 2010.04.21 15:37 조회 수 : 2704

지난 일요일 저녁 연구실 문을 열고 너무나도 반가운 손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밥잘님으로 통하시던 좌선생님이 요랜만에 요가를 하러 들리셨네요.

린이를 낳기전까진 저도 요가반이었는데, 출산이후엔 도저히 요가반 출석이 불가능했었습니다.

좌선생님을 비롯해서 왕년의 요가반 회원님들 종종 얼굴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딸기님도 오신다고 하셨는데 빨리 오셨으면 하네요.

요가반 화이팅

참, 아침 요가반도 생겼다고 하네요. 오늘 아침은 두 사람이서 오붓하게 하고 있던데 조금씩 일찍 나오셔셔 요가로 하루 아침을 산뜻하게 시작하면 어떨까요?

아침 요가는 1시간밖에 안 하니 육체적 부담도 덜 하답니다...

자세한 시간과 안내는 곧 요가 반장님이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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