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소식 :: 연구실소개, 연구실소식, 회원소식을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오늘 기소득 토론회 사회자로 투입됩니다. 자료 필요한분 나중에 달라하세요 피디에프 있다.
내일은 일본에 가요 -_ㅜ 금방 올께요 안뇽
“소득”은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와 기본소득네트워크, 청년좌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의 “소득” 전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일차에는 한국의 소득 구조와 현황, 최저임금의 오늘, 그리고 노동소득 재구성을 위한 제언들을 이야기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 다른 임금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임금구조, 최저임금은 낮은데 임금격차는 큰 노동시장, 그리고 농민, 자영업자 등 고용노동 외의 소득문제까지.
- 1부는 19시 부터 21시 까지, “통상임금/최저임금/노동소득과 소득분배” 섹션에서는 청년좌파(준) 대표이며 올해 최저임금위원회 앞에 본부를 설치하고 최저임금 1만원 투쟁을 벌였던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의 집행위원장인 김성일 씨가 한국의 소득 현황과 노동소득의 재구성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고, 연구공간 L의 강서진 씨가 오늘날의 생산과 최저임금 1만원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올 한해 통상임금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발언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의 오민규 씨와, “최저임금, 우리 자신을 향한 질문”이라는 글을 통해 최저임금이 인권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이야기했던 인권운동사랑방의 미류 씨가 토론자로 나섭니다. 기본소득네트워크의 금민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 2부는 21시부터 열리는 “계급콘서트”입니다. 여성/영세상인/장애인/대학생/청소년/농민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각자의 “소득”에 대해 이야기를 펼치는 집담회입니다. 6.8 최저임금 1만원대회에서 사회자로 나와 유연한 진행솜씨를 보여주셨던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나영 씨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패널은 대학생 박기홍(고려대학교 재학중), 장애인 김주현(노동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청소년 아리데(아수나로 인천지부), 여성 소목(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자영업자 이선형((전)북아현곱창집 운영, (전)철거민), 농민 이재혁(녹색당원) 등입니다.
2일차에는 투기소득 문제와 최근 스위스의 국민투표로 화제가 된 기본소득을 매개로 한 대안이 논의 됩니다.
- 3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본소득네트워크의 대표이며 전국교수노동조합 전 위원장인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기본소득과 노동시간, 일자리의 재구성을 통한 새로운 완전고용사회를 제안합니다. 아르바이트노동조합의 구교현 위원장,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나영, 연구공간L의 이승준 씨 등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의 소속단체들이 토론자로 나서며, 김성일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봅니다.
- 4부는 13시부터 15시까지, 소득과 삶의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운동과 생활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문화연대 대표이자 기본소득네트워크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발표합니다. 2009년 기본소득네트워크의 창립 이후 생겨난, 기본소득 운동의 청년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두 단체,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와 청년좌파가 토론자로 나섭니다. 사회는 수유너머N , (리슨투더시티 디렉터) 박은선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