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입소문을 통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셨던 분들은 지금 통보 드립니다.
수유너머N에서 송년회(망년회?)를 거행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시작해서 얼마 안 된 사이에 너무 많이 맛있는 것 먹고 파티를 한 것 같지만
뭐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앞으로 함께 잘 호흡을 맞춰서 더욱 잘 코뮨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도쿄에서 게시판만 읽고 계시는? 이진경 샘 양해 해주세요).
오셔서 다 같이 올해를 뒤돌아보고 또 내년의 전망(?)에 대해 수다 떨면서 맛있는 것을 먹고
우리 속에 숨은 연예인들을 불러내어 함께 즐깁시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음식 주종목은 데마키스시(각각 좋아하는 것을 김과 밥에 넣고 먹는 스시)입니다.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도 가끔은 스시를 먹고 싶다는데요...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공유하고 싶은 음식 및 음료를
가지고 와주셨으면 아주 기쁩니다~
아 마지막으로 아래는 여백의 미를 파괴하기 위하여 넣었습니다.
산타 감시사회(우리도 린이에게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지만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고금동서 별 차이 없이 반복되는 풍경(우리는 하지맙시다):
그리고 내년의 계획: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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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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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tresmuchos
루스카야 보드까 ㅎㅎ ㅎ무섭다. 데마 데마키 데마키스시 데마키라시....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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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따뜻한 녹차와 어묵탕을 준비하면 좋겠네요^^
전 스시와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정말 맛있는 생딸기우유를 준비하겠습니다.
으깬 딸기 위에 꿀을 한 숟갈 넣고 흰우유를 부어 섞으면 완성^^ 겨울엔 역시 딸기우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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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그건 소련의 몰락과 함께 소멸한 구시대의 유물인 줄 알았더니, 여기서 크게 부활하고 있네 그려.-.-;;
보드까, 데마키...도 그렇지만, 딸기색을 칠한 문장, 정말 웃기네. 푸하하. 당성 높은 게 당을 정말 웃기는 걸로 만들고 있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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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히어
파티에 마실 거니 파르티잔 우유라고 부를까요 딸기가 빨가니 빨치산 우유라고 부를까요?
어쨌든 꿀을 듬뿍 넣어 당성을 한껏 드높이겠습니다!!
(덧. 전 콩사탕은 싫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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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나우히어에게 이런 재치가 있었나?(물론 남들은 냉각기동대끼리 잘 논다고 하겠지만-.-;;)
그럴듯하네. 파르티잔 우유도, 빨치산 우유도.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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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음.....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문답이군요.....여튼 전 기냥 몸으로 때울게요....^^;; 요새는 뭐가 맛있는건지 헷갈려서...ㅎㅎ 아, 집에 있는 오미자차나 들고 갈까?
산타할배에 대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시하고 계시는군요.
아- 그런데 대체 숨은 연예인은 어떻게 불러내야합니까 ㅠ_ㅠ
맛있는 걸 잔뜩 먹여주면 가끔 출현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