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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초인의 철학은 그런 새로운 신을 기다리라는 종교가 아니다. (...) 뒤집어 생각해보면 벽이 있기에 그러한 탈주와 새로운 가치의 창조가 차라리 가치를 갖는 게 아닐까? 벽이 사라질 수 없는 한, 벽이 계속 존재하는 한 탈주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는 계속 창조될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이진경의 필로시네마>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 중 일부.

텐션이 걸리면 그 속에서 별종도 나오고 꾸냥 같은 탈 난 교생도 나오고 그러는 거 아닐까?  더이상 '소세지 공장' 같은 학교 때문에 탈 나지 말고 지금의 생활을 강장제로 삼을 수 있길.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양기 듬뿍 받고 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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