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_철학.예술 :: 철학과 예술 분야의 칼럼입니다!


[2021 Molior 심포지엄] 우리의 미래를 다시 생각한다: 예술과 콜라보레이션

[에란겔: 다크투어]에 대한 오영진선생님의 인터뷰가 영어와 불어로 몰리오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https://molior.ca/symposium/en/publication/the-aesthetics-of-participatory-and-collaborative-work-2/



2022-0611_오영진_erangel03-oh-1.jpgErangel: Dark Tour photo de production – Oh Youngjin (gauche) © Virtual Station


[Molior는 기술을 창작, 표현 및 실행도구로 사용하는 전시/예술 프로젝트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2001년 설립된 이후 Molior는 여러 파트너와 협력하여 캐나다와 국제무대에서 수많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라틴어로 Molior는 움직이다, 산을 옮기다, 착수하다, 건설하다, 성취하다를 의미합니다.]

"[에란겔: 다크투어]는 공연, 이벤트, 협업, 라이브 스트리밍 및 녹음을 포함합니다. 나는 이 실험과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해방된 관객]에서 논의된 구경꾼 간 관계를 봅니다. 

"구경꾼이 된다는 것은 어떤 행위를 굳이 능동적으로 해야만 하는 수동적인 입장인 것이 아니다. 구경꾼은 이미 능동적인 입장을 기본으로 가진다." (Being a spectator is not some passive condition that we should transform into activity. It is our normal situation.)

랑시에르는 우리 모두가 자신을 위해 작품을 해석하고 전유할 수 있는 능력이 동등하게 있다고 주장합니다. 집단적 창의성을 수용하는 [에란겔: 다크투어]는 참가자와 관중의 주체성과 참여 및 협업작업의 미학을 탐구합니다." (인터뷰어  손세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 [니체와 춤을] 니체의 넘어서는 자, 위버멘쉬Übermensch file oracle 2020.02.22 4977
226 전체주의와 공동체(이진경) [15] file Edie 2017.07.23 3969
225 레퓨지아를 복원하기-국경없는 의사회 [1] file compost 2018.05.02 3497
224 [미시적 무의식] #3 작은이성을 지배하는 큰 이성으로서의 신체, 그리고 힘의 의지들 [1] file 효영 2020.02.11 3353
223 자유인의 공동체와 노예의 공동체(1) [4] file Edie 2017.09.24 3235
222 무모한 자들의 공동체(이진경) file Edie 2017.08.21 2754
221 [미시적 무의식] #4 들뢰즈-가타리의 욕망 분석(1) [1] file 효영 2020.02.17 2686
220 애니메이션 혹은 기계적 영매에 대하여 (이진경) file Edie 2017.09.14 2197
219 자유인의 공동체와 노예의 공동체(2)(이진경) [13] file Edie 2017.10.03 2054
218 [미시적 무의식] #1 이번 생은 망했다고? [1] file 효영 2020.01.31 1385
217 자유인의 공동체와 노예의 공동체(3)(이진경) [2] file Edie 2017.10.05 1318
216 [니체와 춤을] 니체적 퍼스펙티비즘과 코로나사태 [15] file 정웅빈 2020.05.21 1264
215 [미시적 무의식] #2 불안은 어떻게 우리를 추동하는 힘이 될까? file 효영 2020.02.02 1213
214 [미시적 무의식] #5 들뢰즈-가타리의 욕망 분석(2) file 효영 2020.02.25 1174
213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박준영 file oracle 2021.03.11 1171
212 [니체와 춤을] 진보에 요구되는 '더 높은 도덕성'에 대한 단상 [6] file aporia 2020.03.12 805
211 [이슈] 우리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 수 있을까? file compost 2017.08.17 738
210 [이슈] 2017.1.5 한-일 학생 교류회 - 지금, 이 곳의 페미니즘 발표문 (박예지) [4] file 힐데 2018.01.07 732
209 [미시적 무의식] #6 파시즘에 대항하는 삶의 예술, 그리고 삶을 믿는다는 것 [2] file 효영 2020.03.02 711
208 [이슈] 삶을 위한 주석: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의 만남 file Edie 2017.06.23 60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