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을 나이트클럽으로 송년회를 불타는 밤으로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이번 송년회의 컨셉이자 이름은 <쌔러나잇 피버 of 수유너머 104>입니다.
중요사항 확인하시고 오세용^^
1> 참가자격 : 수유너머 104에 출입 경험 있는 모두(친구 손잡고 오기 대환영!)
2> 시간 : 6시 ~ 9시 (공식 진행 시간은 그렇습니다만, 뒷풀이는 밤이새도록!)
3> 장소 : 수유너머 104 1층
4> 참가비 : 음식 또는 1만원 + 선물 (1만원 내외 ; 핸드 메이드 환영 : 선물 교환용 시간)
① Potluck 파티처럼 각자 조금씩 음식또는 주류를 갖고와서 나눠먹어요,
시간이 없어,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만 음식 대신 1만원씩 회비로 받아요~
② 중간에 선물교환 시간이 있어요,
각자 5,000원~10,000원 정도에서 작은 선물 하나씩 준비해주세요.
(꼭 사지 않더라도 손으로 만든 것이 있다면 더욱 환영해요~!)
5>드레스코드 : 빨간색 아이템(옷이든 머플러든, 빨갱이 하나씩 얹고 오기!)
댓글 4
-
오리진
-
저런 쑈! 사실 전 하고싶지만..
다시 연구실 안오실 분 있으실 까봐 아니하고요;;
대신 특별공연시간에 콜드콜텍기타노동자밴드 '콜밴' 초청했어요,
<투쟁10주년 기념음반>이 나오눈 때라
기념할만할 것 같아요,
콜텍 아저씨들 투쟁을 오랫동안 영상으로 남겨두셨던
수정감독님이 이번 음반의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셨다니
연구실과 이번 기회에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볼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리진 샘도 꼭 오셔서 콜벤 아저씨둘과 함께해요~
-
이음
안녕하세요, 어제 수유너머 104를 처음 방문한 동네 이웃입니다. 송년회 참여하며 혼이 쏙 빠지게 즐거운 나머지 가방을 두고 갔어요. 앞뒤로 ‘넌 나의 든든한 백/ 난 너의 든든한 백’이 새겨져 있는 에코백을 1층 안쪽 방에 두고 갔습니다. 혹시 오늘 이브나 내일 들르면 열려 있을지요? 아니라면 평일 중에 들르려고 합니다! 제 가방은 무사하리라 믿습니다.^^;;
-
효영
무사히 있었어요! ㅎㅎ 1층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탁자 위에 두었어요~
저런 쑈 안 한다고 하면 갈게요.
이거 반어법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