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워크숍 :: 해외연구단체ㆍ연구자와 함께하는 워크숍입니다!
멀리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물범이예요.
올 여름은 이곳 진안 시골도 무척 더워서 애들 데리고 서울 올라가는 걸 자제했어요
연구실 새 공부방도 마련되었다고 해서 구경갈 겸 가을엔 한 번 들러볼게요.
연구실 홈페이지 들어왔다가 모리 선생님의 새책 이야기랑 워크샵 소식 듣고 반가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작년인가 하지메씨가 모리 선생님의 <DIY> 책을 보여줘서 번역해보는 건 어떨까 해서 읽어보았는데
한국에 소개하기엔 내용이 좀 생소한 거 같아서 포기했지만요.
이번에 나온 <스트리트의 사상>은 꼭 구해서 읽어봐야겠네요.
시골생활에 적응을 잘 한 건지 못한 거지 어쨋든 정신 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빵 만들고 커피 볶고 벼룩시장 하던 떄가 무지무지 그립답니다.
그럼 다음에 연구실서 만나요.
ㅎㅎㅎ...잘 지내시는 거 같네요. 가을에 연구실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