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itta)는 한국인 사이키델릭 팝/드론/앰비언트 뮤지션이자 전방위 아티스트. 시를 쓰고 그것을 즉흥으로 노래하거나(같은 글을 가지고 다른 결과물을 만드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공연 시 관객들과의 공기를 피드백하며 즉흥 연주와 퍼포먼스 한다.
2002년 EP 앨범 <나는….있다>를 당시로서는 독특한 DIY 입체 패키지 디자인과 선주문 한정 판매 형태로 발표하며 데뷔하였고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음악을 비롯한 무용, 독립영화, 연극, 마임, 퍼포먼스 아트, 미술, 문학 등등)과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많이 해왔다.
특히 2005년부터 일본인 전자음악가이자 아트 디렉터 Marqido와 밴드 '10'을 결성하고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의 초청을 받아 공연, 레지던시 참여를 하며 노마드 생활을 하던 중에 2012년 태어난 아들 라아이와 함께 환경과 정신을 주제로 표현하는 예술가 그룹 겸 여행자 가족인 TENGGER를 결성하여 활동중이며 솔로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metoo관련 여성예술가 표현 모임인 마음의 봄 을 만들고 지속하고 있기도 하다.
공연 때는 보이스와 장난감 악기, 인디언 하모니움, 오르간, 피아노, 신디사이저 등을 연주한다.
수유너머 소네마리에서는 데뷔 16주년을 기념한 시리즈 앨범 16의 두번째 버전인 16 black 을 발표하며 아트웍 전시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티켓(만원)은 현장에서 판매합니다. 티켓을 사신 분들께는 캔맥주 1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itta] 공연 맛보기. itta의 신비로운 음악과 목소리를 공연장에서 경험하세요~~^^
공연은 6시부터 준비해서 7시경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