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옹기종기 영화를 보고 있는
영화 상영회 팀입니다. ㅎㅎ
저번에는 미드 <워킹데드> 시즌1을 상영했었는데요,
하지만 좀비물은 잠시 뒤로 제쳐두고 (올 여름에 이어집니다!)
봄맞이 호러특집을 대략 6번에 걸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과는 다르게 단순 재미로 보는게 아니라
괜시리 공포영화에 대해 분석(!) 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공포영화를 이루는 요소들과
그 요소들이 왜 공포라는 효과를 낳는지
그리고 공포영화를 접하면 어떤 신체변화가 일어나는지(!!)
상세하게 알아보고
서로 쪽글이나 짧은 감상문을 써서
(쓰고 싶은 사람만~! 그냥 슬렁슬렁 영화만 보셔두 됩니다 ㅎㅎ)
함께 공포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보아요. ^ ^ㅋ
우선 예정된 영화목록은요
1. 기담
2. 데드사일런스
3. 사일런트 힐
4. 더 로드
5. 링
6. 디센트
7. 펭슈이(영상을 구할 수 있다면...)
혹시 추천해주고 싶은 공포영화가 있다면 무조건 받습니다~!
공포물에 대해 분석을 하고나서 다시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ㅎㅎ
이번 주 일요일 16시 수유너머 N2에서
경성공포극! '기*'을 봅니다~!
그 무서운 엄마귀신......... 우린 볼 수 있어요~! (낮이니까요.ㅎㅎ)
3월 9일 (일) 16시 <생명문화연구소>!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 ^
참 끝나고 간단하게 뒷풀이도 하며 의견을 나눠봐요!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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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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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호러면 고어 슬래쉬가 최고지...흐흐. 이치 더 킬러. 호러의 신체적 효과를 실험하려면 이 정도는 봐줘야 =..= 타란티노에게 영감을 준 그 영화. 심신미약자는 관람하지 마시요. 메니아들은 장면이 거듭될수록 비질비질 웃게된다능... 원작이 만환데 야마모토 히데오라고 호문쿨루스라는 상당히 난해한 만화 원작자이기도 하지. 뭣보다 이영화 주인공이 아사노 타다노부라는 것. 구미들 당기시나?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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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
7ㅣ다아ㅁ~~~~~~~!!!!!!!!!!!!!!!!!!!!!!! 봐야죠! 이 상영회 너무 잼날거같아요.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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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zario
낮에 본다니 참 다행이야....^^;;;
하악하악... 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ㅠㅠㅋㅋ
공포영화를 매우(x444) 좋아하는데,
여기 나오는 국산 엄마귀신은
저의 '이것이 귀신이다' 리스트 Best4 안에 들어요
그녀를 다시 볼 생각하니 너무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