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화요토론회 안내
<사회적 매체가 여는 공동의 세계>
이번 주 화요토론회의 주제는 사회적 매체(소셜미디어)입니다^^
청어람 아카데미에서 정수현 님과 양희송 님 두 분이 오셔서 소셜미디어라는 공통의 주제로 두 가지 발표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다음은 간단한 인터뷰입니다.
Q. 이번 발표 주제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소개 부탁드려요.
A. 소셜미디어라 할 때 통상 대표적인 서비스인 TGIF를 중심으로 소개할 겁니다. 그리고 발표를 통해 각자의 필요에 맞는 웹 구현을 기획해보고자 해요.
그런 맥락에서 사회문화 전반의 광범위하고도 활발하게 벌어지는 소통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미디어의 성장은 매우 유의미하죠.
새삼 다시 말할 것도 없지만, 또 결정적인 사건, 그러니까 1995년부터 발발한 월드와이드웹(www)의 등장은 사람들을 컴퓨터 앞으로 불러와 인터넷이라는 신세계를 탐험하며 네트워크 행위를 할 수 있게 했죠.
그 후로 사람들은 열심히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 기관, 모임별로 자기 공간을 만들었고, 자기 존재와 기관의 필요를 웹 상황에 구현했습니다.
이렇듯 웹 문화가 진화함에 따라 '웹 2.0'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플랫폼의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여 '개방, 참여, 공유'라는 가치로 다발적인 협업을 담아내게 된 시대를 '웹 2.0'시대가 도래라고 평가하죠.
특히 소셜미디어(SNS)라는 웹미디어와 장치들로 인해 다양한 방식의 소통이 가능해졌어요.
발표를 통해 소셜미디어라 할 때 대표적인 서비스인 TGIF (Twitter, Google, Iphone/Ipad, Facebook) 를 소개할 겁니다.
그리고 발표를 통해 각자의 필요에 맞는 웹 구현을 기획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이런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개인과 사회적 삶에 몰고 올 변화를 전망하고, 이를 전용할 가능성 또한 모색해 보려 합니다.
발표1. 웹 2.0 시대, TGIF 소셜미디어로 온라인광장 만들기
발표: 정수현
발표자 소개:
청어람아카데미에서 IT문화와 세대이슈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벌이고 있는 활동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치의 공유와 협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관심이 있다.
2030politics (정치아카데미)와 Social Writing(사회적글쓰기)로 시민단체 및 학생그룹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활동가들을 위한 소셜미디어 스터디그룹 'Your Action Up'을 진행하고 있다.
발표2. 새로운 플랫폼이 담아내는 가치의 생태계
발표: 양희송
발표자 소개: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로 인문학적 성찰과 현대사회, 기독교와 시민사회 간의 만남을 꿈꾸고 있다.
최근의 TGIF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의 도입이 한국사회에서 만들어내는 사회변화의 내용과 방향에 관심이 많고,
이를 어떻게 전용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갖고 있다.
트위터: www.twitter.com/yangheesong 메일: yangheesong@hotmail.com
일시 :2010년 7월 20일 저녁 일곱 시 반
장소: 수유너머N
참가비: 없음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우왕 왕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