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인문학연구소의 화요토론회는 삶과 앎의 새로운 전환을 추구하는 열린 배움의 장소입니다.
사회와 문화, 예술과 정치, 일상과 세계를 아우르는 모든 주제에 관해 경청하고 질문하고 응답하며,
사건의 시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트랜스인문학연구소 제3회 화요토론회
“3.11 이후의 운동과 사상”
- 구리하라 야스시에게 듣는다 -
재난이 현재 진행형으로 육박해 오고 있음을 알려준 3.11 이후
아나키적 관점에서 운동과 사상을 정초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전하고자 합니다
4.16을 통해 국가의 부재와 무능력을 절감했지만
여전히 국가와 안전, 컨트롤 타워를 기대하는 우리들에게도
하나의 낯선 귀감을 경청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장소 : 수유너머104 1층/ 소네마리
일시 : 2017년 6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대상 : 발표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 (무료)
발표자 : 구리하라 야스시
발표자: 구리하라 야스시 (栗原康)
발표자는 오스기 사카에(大杉 栄)와 관련된 발표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