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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화요토론] 팬더믹과 불평등의 세계 (Pandemic and Global In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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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7.28(화) pm7:30   ▶유튜브 라이브 (수유너머104채널)   ▶발표_차지호   

 

팬더믹과 불평등의 세계

동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서 확산된 코로나가, 남미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등

가장 소외된 지역과 공동체까지 퍼져 나가고 있다.

전 지구적인 팬더믹 연대를 요구하는 이 시대. 코로나에 대한 대응은 각 국가의 국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국경 폐쇄를 비롯한 국가들간의 격리가 코로나를 종식시킬 수 있는가?

지구적인 불평등은 코로나의 확산과 재확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팬더믹은 어떤 방식으로 감염 자체를 넘어선 인도주의적 위협을 만들어 내고 있는가?

이번 발표는 코로나 팬더믹을 한국이나 유럽의 시선이 아닌, 지구에서 가장 소외된 그룹의 시선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발표자 :: 차 지 호

정치적 불평등과 건강, 인도주의적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진 의사이자 국제보건학자로,

2005년부터 북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파푸아뉴기니 등

인도적 위기상황에서 발생한 재난과 감염성질환, 난민문제에 대응 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북한의료를 주제로 박사논문을 썼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국제개발학과 인류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인도주의와 분쟁대응연구소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이래 지식공동체 ‘수유너머’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기구들과 함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리비아, 방글라데시 등 위기지역의 코로나팬더믹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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